공부하자 .
1. 한국교회 주요 교파
정리 :이윤영
- 교리와 신학은 다양해도 '하나 된 교회'
한국교회에는 10개 교파 2백 개에 가까운 교단이 산재해 있다. 그러나 이중 60% 이상이 장로교라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특징으로 장로교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개혁교회의 정신이 아닌 교리주의적인 관점에서 우리 교파가 아닌 타 교파를 이단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는 다양한 교리와 신학적 배경을 지닌 다양한 교파들이 많다. 이에 ‘하나 된 교회’를 지향하며 협력과 조화를 추구해야 된다는 관점에서 한국의 주요교파의 특징과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Part 1. 한국교회의 성향 분석
한국 개신교회(이하 한국교회)의 특징은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맥락에서 교파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러나 다양한 신학적 성향 속에서도 일치되는 신앙원리를 갖고 있는데 ‘오직 믿음’(Sola Fide)과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는다. 한국교회는 개혁주의 신학을 이어받아 카톨릭의 ‘이행득구(선행으로 구원을 얻는다)’를 거부하고 ‘이신칭의’(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를 믿는데, 이것은 외적인 선행보다는 회개와 중생 등의 영적 체험을 강조한다. 또한 카톨릭 교회의 전통(Tradition, 교회 법규와 제도, 전승 등)을 거부하고, 성경을 신앙과 실천의 표준으로 삼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따른다.
교회는 지역적,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하나의 교회를 지양하는 ‘니케아 신앙고백’의 전통을 따르지만, 다양한 교파의 교회가 형성되었다. 한국교회를 교파별로 살펴보면 카톨릭 교회의 전통에 제일 가까운 교회는 성공회와 정교회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가장 먼 교회는 장로교, 침례교, 오순절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중간 성향의 교파는 감리교와 루터교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체험과 성경의 비중으로 교파의 성향을 분류하면 웨슬리안 신학에 영향을 받은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오순절, 나사렛 등은 체험을 강조하며, 장로교나 퀘이커교, 무교회주의는 체험보다는 성경에 비중을 둔다.
각 교파의 정치제도를 살펴보면 ‘장로제도’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당회가 교회를 치리하는 형태의 제도이며, ‘감독제도’는 감독이나 주교에 의해 치리되는 교회형태로 카톨릭, 영국성공회, 감리교, 루터교회 등이 따르고 있다. ‘회중제도’는 개교회가 자치권과 자결권을 갖고 있는 형태로 침례교가 대표적이다.
신학적 성향에서는 진보적인 교단(기장, 기감, 복음교회, 성공회 등)과 보수적인 교단(대다수 장로교, 오순절, 성결교, 침례교 등)으로 구분되는데, 한국교회는 70% 이상이 보수 근본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한국교회는 장로교회가 전체 교회의 60여%를 차지하고 있어 칼빈주의 신학이 강세를 보인다.
Part 2. 한국교회 주요 교파들
1. 장로교(Presbyterian Church)
① 기원 : 장로교회는 칼빈이 종교개혁을 실천했던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시발을 찾을 수 있다. 장로교 신학과 신앙의 뿌리는 칼빈의 신학을 기초로 발전했다. 장로교는 네델란드(개혁교회), 영국(청교도), 스코틀랜드(장로교), 프랑스(위그노), 벨기에 등 유럽으로 퍼져 나갔고 유럽의 칼빈주의자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 장로교회를 형성하게 된다.
② 유래 : 미국 장로교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 장로교회는 미국 북 장로교회 외지선교회 소속의 의사 알렌으로부터 시작됐으며, 1885년 4월 내한한 언더우드 목사에 의해 본격화 됐다. 한국 장로교회는 미국 북 장로교회(1885년 - 평안도, 황해도, 경상북도), 남 장로교회(1892년 - 전라도), 캐나다 장로교회(1893년 - 함경도), 호주 장로교회(1889년 - 경남지방 선교)에 의해 분할되어 선교되었다. 장로교회는 서울에서 신학교를 시작한 타교파와는 달리 평양에서 시작해(1901년) 1907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또한 1907년 대부흥운동의 영향으로 급성장하게 된 장로교회는 장로교 4개 선교부의 합의에 따라 그 해 첫 노회(독노회)를 설립하게 되며, 1912년에는 7개 노회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창립한다. 특히 장로교는 상류계층보다는 서민층 전도, 부녀자 전도와 여성 교육을 주력한 결과 한국교회의 주류 교파로 성장하게 됐다. 그러나 1930년대 자유주의 신학논쟁이 시작되고 신사참배 찬반문제가 제기되면서 교단분열의 불씨가 됐다.
해 방 후 한국장로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로 재건했지만, 재건과정에서 고려신학교(현재 고신대), 조선신학교(현재 한신대), 장로회신학교를 중심으로 분열하게 된다. 첫 분열은 1948년 과거 신사참배 등의 잘못을 회개할 것을 촉구하다 밀려난 재건파가 고려신학교를 중심으로 분열해 예장 고신을 형성하게 됐다. 2차 분열은 1954년 보수파로부터 김재준 박사의 진보신학이 정죄를 당하자 조선신학교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를 창립했다. 3차 분열은 1959년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문제를 놓고 총회신학교(현 총신대)를 중심으로 반대하는 승동측(합동측), 장로회신학교(현 장신대)를 중심으로 지지하는 연동측(통합측)으로 분열됐다. 4차 분열은 1979년 교권과 지역갈등으로 예장 합동에서 정규오 목사를 중심으로 한 호남권 인사들이 탈퇴, 개혁교단을 설립하면서 장로교 분열은 가속화 됐다.
③ 특징 : 칼빈주의 신학입장인 ‘인간의 전적 타락’과 ‘하나님의 은총과 예정’을 근거한 하나님의 절대주권, 그리스도의 신성, 동정녀 탄생, 성령의 아버지와 아들로부터의 나오심, 육신의 부활과 최후의 심판 등을 따른다. 또한 한국장로교회는 예장 합동과 고신, 개혁 등은 보수적인 성향이 뚜렷하며, 예장 통합은 중도적, 기장은 진보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장로교 신학은 박형룡 박사를 중심으로 한 개혁주의적 정통주의 신학(박윤선, 신복윤, 차영배 교수)과 김재준 박사를 중심한 신정통주의적 역사참여 신학(서남동, 안병무, 주재용 교수)이 큰 틀을 형성하고 있다.
④ 교단 : 예장 통합(www.pck.or.kr), 예장 합동(www.gapck.org), 예장 고신, 예장 대신, 예장 개혁, 기장(www.prok.org) 등 100여개의 교단이 형성되어 있다.
2. 감리교
① 기원 : 18세기 웨슬레 형제 주도의 영국 국교회 개혁운동에서 시작된 감리교는 옥스퍼드 대학의 ‘신성구락부’ 소모임 조직에서 기원한다. 평신도 운동으로 시작된 감리교는 점차 독자적인 교회로 확립해 나갔으며 1744년 최초로 조직된 연회를 설립하면서 영국교회로부터 분리되었다. 산업혁명 여파로 성장한 감리교는 미국으로 건너가 19세기에 급성장하면서 미국 내에서 침례교와 더불어 양대 교파로 확장된다.
② 유래 : 미국 감리교회의 한국선교는 두 흐름으로 나뉘어 이루어졌다. 미국 북감리교회는 한미수호통상조약(1882년)을 계기로 한국에 진출하면서 선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면, 1885년 4월 미국 북 감리회의 선교사 아펜젤러 부부가 제물포에 상륙하여 인천 내리감리교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북 감리회는 1897년 서울 구역회를 설치함으로써 교회조직을 시작했다. 1901년 인천을 중심으로 한 서지방회, 평양을 중심으로 한 북지방회, 서울을 중심으로 한 남지방회로 분류되었고, 1908년 정동감리교회에서 ‘한국연회’를 창설했다. 한편 미국 남감리회는 1895년에서야 한국 선교사업이 본격화 했다. 개성?강원북부?원산을 거점으로 활동한 남감리회는 1897년 지방회를 조직하고 1918년에 ‘한국연회’가 성립된다. 미국의 남?북감리교회가 별도의 연회조직을 갖고 각기 치리하다가 1930년에 ‘기독교조선감리회’로 통합하였다.
해방 후 교회의 친일문제로 교단이 ‘재건파’와 ‘부흥파’로 양분되다 1949년에서야 통합된다. 그러나 1954년 교회헌법 수정을 놓고 ‘호헌측’과 ‘총리원측’으로 분열됐다가 1959년 재통합하게 되었고, 1974년 감독선거를 둘러싸고 정치적으로 ‘갱신총회’, ‘연합총회’, ‘중부중립’ 등 3개파로 분열된 후 1978년에 재통합해 현재의 ‘기독교대한감리회’를 형성했다.
③ 특징 : 감리교는 정통 칼빈주의(장로교)와는 달리 인간의 적극적인 책임과 활동을 강조하는 ‘자유의지’(알미니안주의)를 강조하였다. 그 결과 교리주의를 배격하고 경건을 강조하며 개인의 신앙자유를 존중하는 자유주의를 견제한 경건주의 신학성격이 강하다. 한국의 감리교는 정경옥 교수(종교신학)의 영향으로 타교파에 비해 전통문화와 기독교를 접목하는 ‘토착화 신학’(誠의 신학, 풍유신학, 타종교의 신학 등)들이 시도되었다. 한편 감리교의 예배는 설교와 찬송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성결’과 ‘성화’ 정신을 강조하는 등 복음주의적 신앙성향도 강하다. 감리교 정치제도는 ‘감독제’로 감독을 정점으로 운영되는 중앙집권적 성향이 강하다.
④ 교단 : 기독교대한감리회( http://kmc.or.kr), 예수교대한감리회 등이 있다.
3. 성결교
① 기원 및 유래 : 1907년 동경성서학원을 수료한 김상준, 정빈 등이 서울에 ‘동양선교회 예수교 복음전도관’(경성복음전도관)을 설립 전도하면서 성결교가 시작됐다. 1910년 조선성결교회 첫 총회를 개최하였고 1911년 무교동에 경성 성서학원을 설립했다. 1921년 ‘조선 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정식교단으로 조직됐다. 1943년 해체된 성결교는 해방되자 교회를 재건하고 1948년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로 개칭하였다. 1950년대 후반 한국교회에 몰아친 진보와 보수간의 갈등, 조선기독교연합회(NCC)와 복음동지회(NAE) 가입문제에 대한 대립으로 성결교는 1961년 서울신학교측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와 성결교신학교측의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로 분열됐다.
③ 특징 : 19세기 미국 웨슬리안 성결운동의 영향을 받은 성결교회는 사중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기독론적 구원론)과 재림사상(세대주의적 전천년설 경향)을 강조한다. 신학적 경향은 성서주의적 복음주의를 따른다. 성결교는 교회정치구조를 초기 감독제도에서 지방자체제도로 바꾸었다.
④교단:기독교대한성결교회(www.kehc.org),예수교대한성결교회(www.sungkyul.org) 등이 있다.
4, 침례교
① 기원 : 침례교의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유럽의 재침례파, 네델란드의 메노나이트파, 17세기 영국의 회중교회의 분파인 청교도주의로부터 비롯됐다고 본다. 영국을 중심으로 성장한 침례교는 18세기 대각성운동을 맞이하면서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교파로 성장했다.
② 유래 : 한국 침례교회는 1889년 내한한 ‘펜윅’이란 캐나다 독립선교사가 1894년 한국순회선교회를 조직하고, 1896년 원산을 중심으로 침례교 선교사업이 시작됐다. 1906년 충남 강경에서 ‘대한기독교회’를 조직하고 총회본부를 원산에 두었다. 1921년 ‘동아기독교회’라고 교단명을 바꾸며 성장했으나 1944년 일제에 의해 해체된다. 해방 후 다시 재건된 침례교는 1949년 총회에서 ‘대한기독교침례회’로, 1952년 미국 남침례회의 선교지원을 받으면서 ‘대한기독교침례회연맹’으로 교단명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1959년 교단 분열을 야기시켰고 1968년 ‘한국침례회연맹’으로 통합되었고, 1976년에 지금의 교단명칭인 ‘기독교한국침례회’ 변경되었다.
③ 특징 : 침례교는 타 교파의 세례와는 달리 물 속에 담그는 침례를 하며, 유아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 성찬에 있어서 상징설을 지지하며, 성경의 무오성을 지지한다. 침례교의 신학적 경향은 다양한 신학적 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온건한 칼빈주의 입장을 따르고 있다. 교단의 교리보다는 개인의 체험적인 신앙을 강조한다.
④ 교단 : 기독교한국침례회(www.kbtus.ac.kr/history/site/site.htm), 대한기독교침례회, 한국성서침례회, 대한선교침례회연합회 등이 있다.
5. 오순절교(순복음, The Pentecostal Church)
① 기원 :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오순절 부흥운동에서 기원했으며, 성결교와 감리교계통에서 분리된 한 분파로 본다. 미국의 오순절계통의 교단을 보면 침례교에 가까운 ‘하나님의 성회’와 감리교에 가까운 ‘그리스도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오순절성결교회’ 등이 있다.
② 유래 : 1928년 오순절 계통의 미국 선교사 럼지가 내한해 최초의 오순절교회(1933년)를 서빙고에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선교 초기부터 방언하고 기도로써 병을 고치는 것을 강조해 당시 주류교회로부터 이단으로 비판받았다. 6.25 직후까지 오순절교회는 8개에 불과했으나, 미국 ‘하나님의 성회’와 관계를 맞으며 성장의 계기를 맞이한다. 1953년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를 창립 후 빠른 성장을 보였던 오순절계통의 교회는 57년 교리논쟁으로 내분에 휩싸이게 된다. 60년대에 오순절계통의 미국 교단들이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개의 교단을 형성하게 된다.
③ 특징 : 오순절교회는 교리보다는 성령세례와 은사체험을 강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오순절 신학은 인식론적이기보다는 경험적이고, 사변적이기보다는 행동적이며, 분석적이기보다는 실천적이다. 또한 사도와 선지자, 방언하는 자의 계시적 은사를 포함해 성령의 은사들이 오늘날 교회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④ 교단 :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http://www.ag.or.kr), 예수교대한하나님의 성회, 기독교한국하나님의 교회, 한국연합오순절교회, 기독교한국성서하나님의 교회 등이 있다.
6. 구세군(The Salvation Army)
① 기원 : 영국의 감리교 목사였던 윌리엄 부드와 그의 아내 캐더린이 창시한 종교단체로 19세기 영국 산업혁명의 결과로 나타난 빈민들을 위한 전도, 자선 및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출발했다. 1865년 런던에 본부를 두고 천막을 치고 전도에 전념했다. ‘기독교 전도회’으로 활동하다가 1878년부터 ‘구세군’이라고 불렸다.
② 유래 : 1908년 10월 호가드 정령 일행이 새문안에 영문을 설치하고 전도하면서 시작됐다. 1909년 구세군사관학교를 설립하여 사관 양성을 시작했다. 항상 군인제복을 입고 거리에서 나팔을 불고 북을 치면서 사람들을 모아 놓고 전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제말기에는 신사참배반대와 군복착용으로 인해 박해를 받았다.
③ 특징 : 창설자 부드가 감리교 목사였다는 점에서 신학적 경향은 웨슬레 교파와 비슷하며 중생, 성결, 봉사를 중요시한다. 구세군은 전통적으로 성탄절이 되면 거리에 자선냄비를 걸어 놓고 모금을 하여 그 기금으로 빈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단체로 알려졌다.
④ 교단 : 구세군대한본영(www.salvationarmy.or.kr)
7. 성공회(The Anglican Church)
① 기원 : 1534년 영국 헨리 8세에 의해 비롯된 성공회는 영국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17세기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그리고 미국 등 영국의 식민지에 세워지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② 유래 : 1885년 11월말 중국에서 선교하던 영국 성공회 선교사 월프가 2명의 중국인 전도자와 함께 부산에 도착하면서 성공회 선교가 시작됐다. 1889년 골페 주교가 조선 교구의 첫 교구장으로 임명받은 후 1890년 인천항에 도착해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충청도 지방에서 전도하기 시작했다. 1926년에는 정동에 동양에서 유일한 로마네스크양식의 주교좌대성당을 건축했다. 현재 대한성공회는 3개 교구(서울, 대전, 부산) 100여 교회, 약 5만명의 신자가 있다.
③ 특징 : 성공회는 선교초기부터 한국문화의 토양에 깊이 뿌리를 내린 교회가 되고자 토착화에 힘썼으며, 한국건축양식으로 지은 성당들이 강화읍, 진천, 청주 등에 남아 있다. 예전에 있어서는 카톨릭에 가깝지만(7가지 성사, 성찬례 등), 신학적 경향은 개혁교회에 가깝다.
④ 교단 : 대한성공회( http://anck.peacenet.or.kr)
8. 정교회(The Orthodox Church)
① 기원 : 1054년 서방교회와 결별한 동방교회로 초대교회의 예식과 전통을 가지고 있다. 정교회는 동유럽과 비잔틴지역(그리스, 터키, 중동지역)을 배경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4억 명의 교인이 있다.
② 유래 : 한국 선교는 1897년 대한제국 주재 러시아 공사였던 블라노프시키 공사가 러시아 정교회에 선교사 파송을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1903년 러시아 공사관이 있는 정동에 성당을 축성하면서 선교를 본격화했지만, 선교초기(1904년 러일전쟁, 1910년 한일합방 등)부터 일본의 영향으로 선교적 탄압을 받았다. 1917년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으로 한국 선교부는 폐쇄되는 등 일제시대에는 위축되었다. 정교회가 한국에서 재기하게 된 것은 6.25사변 직후인 1953년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그리스 군대의 군종신부들에 의해 성당이 재건되었다.
③ 특징 : 성경과 전통(사도들의 구전적 교훈, 세계공의회의 결정, 교부들의 기록과 전례 등)을 동등한 가치와 중요성을 지녔다고 믿는다. 신앙신조는 니케아 공의회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채택된 신조를 믿는다. 정교회 성당은 대부분 비잔틴 양식에 기초하여 건축되었고, 십자가 형태의 구조물에 둥근 돔이 얹혀 있는 모습을 띄고 있다. 천정의 돔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화와 천사, 성인들의 성화가 그려져 있다. 한편 정교회는 카톨릭과 달리 초기부터 기혼자와 독신자 양쪽 모두 사제와 보제의 직분을 허락하나 주교들에게는 독신을 요구한다.
④ 교단 : 한국정교회(www.orthodox.or.kr)
9. 루터교
① 기원 : 16세기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틴 루터에서 비롯된 개신교회로 독일과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② 유래 및 특징 : 한국에서의 루터교 선교는 1958년에 미국의 미조리 시노드 루터교회에 의해 시작됐으며, 72년 7월 루터교 세계연맹에 가입해 세계 루터교회의 일원이 됐다. 사회선교를 위해 66년 3월 사회사업부를 개설해 구호사업을 벌였고 문서선교를 위해 59년 컨콜디아 출판사를 세웠다. 루터교회는 다른 개신교회들과 외면적으로 약간 색다른 예배의식을 갖고 있으며, 교회력에 따라 예배를 준비하며 예배의식문을 사용한다. 또 하나의 특색은 성찬식을 자주 거행하는 것이다.
③ 교단 : 기독교 한국 루터교회(www.lck.or.kr)
10. 복음교회
① 기원 및 유래 : 한국의 자생적 교파인 복음교회는 최태용 목사와 그의 신앙노선을 동조하는 사람들에 의해 1935년 12월 ‘기독교조선복음교회’(현 기독교대한복음교회)로 창립된다. 일본의 무교회주의자 우찌무라 간조의 영향을 받은 최태용 목사는 한국적 기독교와 영적 기독교를 주장했다. 또한 당시 구미 선교사에서 맹종하는 교회 지도자를 규탄하며, 한국의 교회는 신앙과 경제권에 있어서 한국인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② 특징 : 복음교회는 복음적이고 생명적인 신앙과 신학의 학문성, 조선의 주체적 교회를 표어로 삼았다. 교회사가들은 복음교회에 대해 “김교신의 무교회주의 운동과 달리 반 선교사적 색채가 짙다”고 평가했다.
2. 기독교교단 특징과 마크
기독교에는 많은 교단(denomination) 혹은 교파가 있습니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성공회, 루터교, 하나님의 성회, 침례교 등이 그것입니다. 이들은 비록 서로 다른 교단들이지만 원칙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는 면에서 하나이며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며, 복음(신학에서는 케리그마 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수난, 죽음, 부활, 재림)을 믿으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 등에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교단들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배의 형식이나, 성만찬에 대한 견해, 정치체제, 신조, 신학적 바탕 등에서 조금씩 다른 것이지요.
1) 장로교회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장로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측 ttp://www.yejang.or.kr/ , 개혁측 http://www.reformed.or.kr , 통합측 http://www.pck.or.kr/ , 고신측 http://kpm.org/ , 대신측, 고려 http://www.coramdeo.net , 재건 http://www.jaegun.or.kr/ 등 이 대표적인 교파로 조사에 의하면 약 270여개의 파로 나눠져 있다합니다.)와 한국 기독교 장로회(기장 http://knp.or.kr /)가 있습니다. 이들의 출발과 차이점 등은 99.11.19일자 국민일보 25면을 보시면 아주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글 후반부에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들의 신학적 바탕은 16세기 제네바의 개혁자 죤 칼빈에게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또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란 것을 교단의 신조로 받아들입니다. 장로교회는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예정론을 주장하며 정치적으로는 의회정치를 채택합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교회들에게 있는 장로제도는 여기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제도 : 총회-노회-교회
이들의 학교는 총신대학교(합동), 총회신학교(개혁), 장로회신학대학(통합), 고려신학대학(고신) 안양대학교(대신) 고려신학교(고려) 한신대학교(기장)등이 있습니다. 이들 대다수 교단의 분열 또한 신학적 차이보다는 정치적인 면 때문입니다. 물론 합동측은 ncc에 가입하지 않고 통합측은 ncc에 가입했다든지, 기독교장로회는 다른 교파보다 진보적이라든지 하는 차이들이 있습니다.
2) 감리교회
http://kmc.sbr.net/ : 감리교회는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요한 웨슬레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올더스게잇이란 곳에서 회심을 체험하고 옥스포드 대학에서 동생과 몇몇의 동지들과 함께 Holy Club을 결성하였습니다. 이들은 영국국교회(성공회) 내에서의 교회 혁신 운동을 해 나갔으나 국교회의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 후 1740년 남26, 여48명이 론논 파운드리에서 모여 메도디스트 협회를 조직하였고 1784년 미국에 보낼 성직자 안수문제로 국교회와 결별하였습니다.
감리교회는 1884년에 교육과 의료사업을 통해 한국에 선교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교리적, 신학적 특징은 위의 성결교회 부분(사중복음 강조를 제외)을 참고하십시오. 감리교도 몇개의 교파가 있는데 기독교 대한 감리회(감리교신학대학), 예수교 대한 감리회, 기독교대한 자유감리교회 등이 있는데 이들의 신학적입장은 같습니다. 감리교회는 감독제도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계급의식이 강한 측면이 있어 상명하복의 관계가 개신교 안에서는 짙은 편입니다.
정치제도 : 감독회장-연회감독-감리사-목사
3) 성결교회
성결교회는 성결교회 홈페이지인 본 싸이트의 외쪽 상단에 링크된 [헌법][역사]를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편의상 몇 가지만 언급하면 성결교회의 신학적 바탕은 요한 웨슬레이며, 정치제도는 초기에는 감리교처럼 감독제를 가지다가 후에 대의제도를 선택했습니다. 대의제도는 쉽게 말해 장로의회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결교회가 강조하는 것은 사중복음(중생(거듭남), 성결, 신유, 재림)이며 성결교회의 시작은 일본 동경성서학원에서 공부한 정빈, 김상준이란 분이 1907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데서 부터입니다. 일제시대에 재림사상 때문에 교단이 폐쇄되었다가 해방 후 재건되었는데 이 폐쇄 기간 때문에 선교의 어려움이 있어 교회 성장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다른 교단과는 달리 해방 후 다시 시작된 후발주자로서 오늘날 손꼽히는 유수의 교단이 된 것은 실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단신학교는 부천에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입니다. 한국의 성결교회는 크게 본교단인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와 예수교 대한 성결교회가 있는데 이 둘은 한 뿌리이며 신학적 바탕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성의 학교는 안양에 있는 성결대학교입니다. 기성과 예성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에 대한 입장차이로 분열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타 성결교회로는 나사렛성결회(아산, 나사렛신학대학)가 있습니다. 성결교회는 신학적으로 감리교와 같이 웨슬레안입니다. 신학적인 입장을 정리하면 1)복음적 신-인 협동설을 따르는데 이는 하나님의 선행은총에 대한 인간의 응답을 중시한 것입니다. 2) 장로교의 예정론과 달리 모든 인류를 위한 구속의 은총 3) 구원의 순서(대략, 선행은총-의인-성화-영화)에 따른 강조 4)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기대하시는 하나님 이해 등이 특징입니다.
정치 제도: 총회-지역총회-지방회-개 교회
4) 침례교회
http://kcm.co.kr/kbfmb/ :침례교는 카톨릭 다음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교파입니다. 침례교회가 하나의 교회로 설립된 것은 1608년입니다. 암스텔담으로 쫓겨 온 영국 분리교도들이 본래 영국교회의 목사였던 죤 스미스의 지휘아래 설립하였습니다. 침례교의 특징은 침례(온 몸을 물에 잠그는 세례)를 유일한 세례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침례교회는 장로제도가 없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목사, 안수집사, 교사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침례교회는 독립적, 자율적인 면을 중요시 하여 총회나, 연회 등을 두지 않고 '친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침례교는 특별한 신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몇 가지 특징은 1) 개교회의 독립성 인정 2) 교회와 국가의 완전 분리 3) 유아세례 반대 등입니다. 침례교는 한국에서 일제시대에 동아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선교되다가 일제에 의해 교단이 폐쇄되었다가 해방 후 재건되었습니다.
5) 루터교회
http://www.lck.or.kr : 16세기 종교개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카톨릭에 반대하여 마틴 루터의 신앙적, 신학적 입장을 따르는 사람들이 루터의 대소교리 문담(1529), 아욱스부르크 신앙고백(1530), 슈말칼트 신앙개조(1580), 콘코드의 신조(1580)를 신조로 삼았습니다. 루터교는 이들 신조들 외에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 아타나시안 신조를 고백합니다.
교리적 특징은 1) 이신득의 강조 2) 성찬은 은혜의 방도가 된다(공재설(Consubstantiation):성찬 참여자는 떡과 포도주 안에서(in), 떡과 포도주와 함께(with), 떡과 포도주 아래서(under) 그리스도의 참된 몸과 피에 참여한다. 떡과 포도주의 물질요소 자체는 불변한 채 있지만, 성별의 기도를 마친 후에 여기에 참여하는 행위는 그리스도를 성찬 참여자에게 상징적으로 전한다.) 3) 세례에 의한 중생:세례는 성령께서 주시는 중생의 은사를 받게 하는 것 4)유아세례는 정당하며 합당하다 5) 그리스도의 신성은 인성에 부여된 것 6) 하나님의 은총에서 타락할 수 있지만 구원은 만민에게 보편적.
한국에서 루터 교회는 문서선교를 통해 확산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수학하고 들어온 지원상 목사를 중심으로 컨콜디아사를 통해 문서선교를 하고 방송(루터란 아워)을 통해 선교했습니다. 한국에서의 루터교회는 그리 큰 교단은 아니지만 베델성서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학교는 용인에있는 루터신학대학입니다. 오늘날 독일과 북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는 루터교를 국교로 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회중주의이며, 행정과 결의에 있어서는 대의정치를 추구합니다.
6) 성공회
http://anck.peacenet.or.kr/kindex.htm 성공회는 아시다시피 영국에서 축발했습니다. 이 교회는 앵글리칸 처치, 성공회, 에피스코팔처치, 등으로도 불리웁니다. 1536년 로마감독의 교권을 폐지하고 1570년 교황 피오 5세가 영국왕 엘리자벳을 파문함으로써 로마교회와 완전히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신앙적 이유보다는 정치적 이유 때문에 발생하였고 교회의 신학은 개혁파에 가깝지만 교회 및 예배의식 은 카톨릭에 가깝습니다. 조직은 주교, 신부, 부제라고 일컫는 종신직 신품이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영국 왕이 교회의 정점이고 국회가 교회법을 제정합니다. 그렇지만 켄터베리 대교구, 요크 대교구, 웨일스 대교구 로 나눠져 있으며 한국 성공회는 켄터베리 대교구에 속해 있습니다. 영국교회의 교리의 표준은 39신앙개조와 기도문입니다. 한국에 성공회가 전래 된 것은 1890년 코프감독에 의해서였습니다. 학교는 역곡과 서울 사이에 있는 성공회대학입니다.
7) 구세군
http://soback.kornet21.net/~sally/ 구세군은 1858년 감리교 목사였던 윌리엄 부드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구세군(salvation army)이란 명칭은 1878.5에 정식으로 명명되었고 1880년 처음 사관학교를 세웠습니다. 구세군의 특징은 사회봉사에 있습니다. 구세군의 정치는 개인의 자유와 기회균등의 인정하에 군대 조직을 차용합니다. 세계의 모든 구세군은 한 대장 아래 통솔을 받습니다. 구세군에서는 목사는 사관 평신도는 병사라고 지칭합니다. 구세군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08년 10.8 평동에서 영국인 호가드 정령에 의해 옥외집회를 한데서 출발합니다. 구세군의 사회사업은 선교의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남녀평등을 중요시 여겨 사관학교는 반드시 부부가 함께 입교토록하고 있습니다.
8) 순복음, 하나님의교회(성회)
http://www.ag.or.kr 등의 오순절 계열 : 이 계열의 교회들은 성령운동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오순절파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신학적 바탕은 뚜렷하게 어느 것이다라고 할 수 없지만 대략 웨슬레안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한국의 오순절 계통의 교회는 오중복음과 삼박자 축복이란 것을 중시합니다. 학교는 순신대학교(순복음), 한영신학대학 등이 있습니다.
◆분열
해방이후 한국교회는 일제의 억압으로 무너진 교회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크게 네 갈래의 입장으로 갈라진다.하나는 교회의 정통이 일제의 강요에 따라 신사참배나 일본 기독교조선교단으로 편입됨으로써 패멸되었다고 보고 그 이전의 순수 정통성을 회복한다는 운동이다.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옥에 갇혔던 인사들이 해방후 출옥,교회재건에 나선다.바로 재건파교회이다.이들은 극우파로 기존교회를 거부하고 46년부터 별도의 교회를 설립하기 시작했으며 북한에서는 김린희전도사(선천),남한에서는 최덕지전도사가 중심인물이었다.재건교회는 곡간등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해 곡간교회라고도 불렸으며 평신도들이 많이 참여해 주상수 강상은 염애나 등이 평신도의 대표적인 인물로 부상했다.
다른 하나는 기성교회의 질서와 체제를 유지하면서 교회를 재건하려는 움직임이었다.당시 80%의 교회들이 바로 이 운동에 참여한다.또 다른 하나는 일제의 강요에 의해서지만 하나로 통합되었던 한국교회를 교파로 분열시키지 말고 그대로 지속하자는 운동이었다.그러나 일제하의 교회에 대한 윤리적 신앙적 자책과 회개의 심도가 있느냐는 비판이 일면서 감리교가 회의에서 퇴장하면서 무산됐다.
마지막으로는 기성교회에 들어가 회개를 촉구하고 개혁을 해보자고 했던 중도우파의 운동이다.이 가운데 혁신복구파로는 이기선목사가 북한에서 활동했고 남한에서는 한상동 송양원 주남선목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남한 인사들은 고려신학교를 만들어 경남노회를 통해 회개를 촉구했다.이처럼 네 갈래로 대립되었던 한국교회의 입장은 결국 교단의 분열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기성교회의 질서에 들어가 회개를 촉구했던 장로교의 혁신복구파들은 수에서 밀려 추방당하는 형태로 1948년 장로교단에서 분열됐다.이들이 현재 예장고신과 예장고려교단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주님의 교회 박찬희목사 [출처] 기독교교단 특징과 분열
3. 각 교단별 교파
장로교 계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성내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A)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국제(합동복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복음)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개혁)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국제)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성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
대한예수교장로회(성장)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독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근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
대한예수교장로회(서울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진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연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B)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선교)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브니엘)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대한예수교장로회(동신장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신측)
대한예수교장로회(피어선)
대한예수교장로회국제(정립)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성결교 계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감리교 계열
예수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연합)
하나님의 성회 계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하나님의성회(순복음)
침례교 계열
기독교한국침례회
기타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예수교복음교회
기독교한국루터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기독교하나님의*교회 - 금칙어이므로 *를 삽입했습니다
4. 안식교는 왜 이단인가
누가복음 23장 56절의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는 말씀은 제자들이 십자가 후에 안식일을 지켰다는 뜻이 아닙니까?
안식교인들은 본문을 인용해서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후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켰으니 신약의 그리스도인들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제자들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다음날 안식일에 쉰 것은 안식일을 지켰다는 뜻이니 안식일이 폐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안식교인들의 주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반증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안식일에 쉰 것은 유대인의 관습에 따른 것으로서 우리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본문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전의 유대인들로서 유대인의 관습을 따라서 계명을 좇은 것입니다. 이는 유대인이었던 제자들이 십자가 후에도 유대인의 관습을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고(고전5:8), 할례를 받는(행 16:3) 등의 율법의 전례 등을 행하고 있었던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 사건 후에 제자들이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켰다 해도 할례나 유월절이 십자가에서 폐한 것임을 확실히 알 수 있듯이 안식일도 십자가에서 폐한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골 2:14). 다만 십자가 사건 후에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거나 할례를 행하는 등의 구약의 율법을 지켰던 것은 그들이 유대인이었기에 그들의 관습에 따라서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지켰으나 신약성경에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할례나 유월절, 안식일을 강조한 곳은 한 군데도 없는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제자들이 계명을 좇아 안식일을 지켰으니 그리스도인들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입니다.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킨 것은 유대인으로서 지킨 것입니다. 유대인이 아닌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면 제자들이 십자가 사건 후에 행한 할례도 행해야 할 것이며, 사도들이 지킨 유월절을 지켜야 하고, 사도들이 행한 모세 율법의 전례를 다 행해야 할 것입니다.
왜 사도들은 십자가에서 폐한 구약의 규례들을 행했을까요? 그들이 유대인이었기에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서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 안식일을 '지켰다'는 말도 없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도 없는 것입니다. 본문에도 안식일을 '지켰다'고 되어 있지 않고 안식일에 '쉬더라'고 되어 있습니다.
유대인이 아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유월절이나 할례와 같이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 13절에 사도들이 안식일에 강가의 기도처를 찾아간 것은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킨 증거가 아닙니까?
안식교인들은 이 본문을 인용하여 사도들이 안식일에 유대인의 회당이나 성전에 복음 전하러 간 것이 아니고 스스로 강가의 기도처를 찾아갔음을 볼 때 안식일을 지키려고 강가에 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사도들이 철저히 안식일을 지킨 증거라고까지 주장합니다. 그들의 비성경적인 요소를 살펴봅시다.
n이 본문의 내용은 안식일 지킨 것을 말하려는 뜻이 아니고, 사도들이 전도하기 위하여 기도처를 찾은 것을 의미합니다.
안식교인들이 안식일에 대한 많은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여 말하고 있지만 모두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구절들은 없습니다. 이 본문 역시 의도하는 바는 안식일 지키라는 것이 아닙니다. 즉 '안식일을 어떻게 지켰느냐' 또는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어떻게 핍박을 받았느냐'는 등의 안식일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어떻게 전도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본문을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어느 안식일에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모여 기도하고 있는 기도처가 어디 있는가 하여 강가에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도 안식일을 '지켰다'라는 말이 없는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은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강가의 기도처를 찾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다른 사람이 없는 한적한 장소의 기도처를 찾아 안식일을 지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여인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 사도들이 찾아갔던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들을 찾아갔습니까? 역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 결과 자주 장사 루디아가 구원을 받게 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한적한 기도처를 찾은 것이 아니고 안식일을 지키려고 모여 있는 유대인들의 기도처를 찾아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본문을 공동번역 성경은 다음과 같이 번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이 되어 우리는 성문 밖으로 나가 유다인의 기도처가 있으리라고 짐작되는 강가에 이르렀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모여 든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이것을 볼 때 위의 본문은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고 안식일에 복음을 전하였다는 내용임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8절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은 안식일이 주일이라는 뜻이 아닙니까?
안식교인들은 이 본문을 인용해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했으니 안식일이 주일이 아니냐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강조하신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안식교인들이 이 본문의 전후문맥을 한 번이라도 객관적으로 살펴본다면 이러한 엉뚱한 해석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은 복음서에서 이 본문과 마가복음 2장 28절의 두 곳에 나와 있습니다. 이 두 본문들의 전후문맥을 잘 살펴보면 안식교인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본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강조하시기 위하여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보고 "왜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고 공격하였을 때,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다윗이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었던 일과 제사장이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범하여도 죄가 되지 않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예수님은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시기 때문에 다윗이나 제사장처럼 안식일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말씀하시기 위하여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즉 이 말씀은 안식일을 강조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제자들의 안식일 범한 것을 변호하시기 위한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명백한 구절을 안식교인들은 거두절미하고 자신들의 교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원저자의 의도를 벗어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원저자의 의도는 "예수님은 안식일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주인이 되시므로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었어도 괜찮다. 제사장들도 성전에서 안식일을 범하여도 죄가 되지 않았지 않느냐?"라는 뜻인데, 안식교인들은 엉뚱하게도 이 본문이 "안식일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본문을 인용해서 주일은 안식일이며 요한계시록 1장 10절의 주의 날도 안식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안식일이 십자가에서 폐한 후에도 안식일은 언제든지 신약에 안식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행 1:12, 골 2:14 등). 안식일을 주일 또는 주의 날이라고 한 곳은 없습니다. 만일 요한계시록 1장 10절에서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는 날이 안식교인들의 주장대로 안식일이었다면 '안식일에'라고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안식일은 계속 안식일이라고 표기해 왔기 때문입니다. 만일 안식일을 주의 날이라고 했다면 신약의 다른 곳에 한 번이라도 안식일이 주의 날이라고 언급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은 없습니다.
골로새서 2장 16절의 안식일이 절기 안식일이라고 하는데 맞습니까?
이 본문은 안식일이 월삭과 함께 십자가에서 폐한 것임을 분명하게 증거하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안식교인들에게 이 구절을 제시하면 본문에 나오는 안식일은 제칠일 안식일이 아니고 절기에 속한 안식일이라고 억지주장을 합니다. 구약 레위기 23장의 유월절, 무교절, 초막절 등 절기 기간 중에 안식일로 지켜야 할 날들이 있는데, 이러한 절기에 속한 안식일들을 안식교인들은 절기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폐했다고 기록한 안식일은 바로 절기 안식일이라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에서 폐한 것은 절기이지 제칠일 안식일이 아니라는 주장인데, 성경을 잘 상고해 보면 안식교의 이 같은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의 안식일은 결코 절기 안식일이 아니며, 십자가에서 월삭이나 절기와 함께 폐한 안식일은 제 일 안식일입니다. 그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본문이 절기, 월삭, 안식일을 구분해서 말씀했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안식일이 절기가 아니고 제칠일 안식일이라는 분명한 증거는 안식일만이 아니라 이미 절기도 함께 언급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절기 안식일이라는 것은 절기와 구분되는 것이 아니고 절기 자체가 절기 안식일입니다. 절기 따로 있고 절기 안식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절기가 폐하면 절기 안식일은 자동으로 폐하는 것입니다. 절기만 폐하고 절기 안식일은 폐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절기나 월삭이나' 라고 한 것은 해마다 돌아오는 절기 및 그 절기에 속한 안식일, 그리고 매 월마다 돌아오는 월삭이 폐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이라고 했을 때 절기 안식일은 '절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안식일'은 제칠일 안식일을 말하는 것이 너무 분명합니다. 본문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은 절기(해마다 돌아오는 절기 안식일), 매 월마다 돌아오는 월삭이나, 안식일(매 주마다 돌아오는 제칠일), 이 세 가지가 모두 폐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절기 안식일이 '안식일'이라고 쓰여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소위 절기 안식일은 유월절이나 무교절, 초막절, 대속죄일 등에 속한 것으로서 레위기 23장에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니" 등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절기를 제정한 이후로 성경에는 절기에 속한 안식일은 '절기'라고 기록되었고, 따로 '절기 안식일' 또는 '안식일'로 사용된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이라고 기록된 곳은 모두 제칠일 안식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식교인의 말처럼 안식일이라고 기록된 곳이 절기 안식일을 가리키는 것인지, 제칠일 안식일인지를 구분하려고 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습니까. 예를 들어 마태복음 12장 8절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라는 구절에서 안식일이 절기 안식일이냐, 제칠일 안식일이냐를 따지고 있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느냐는 것입니다. 경 어느 곳에도 절기를 소개하는 구절인 레위기 23장 외에 절기에 속한 안식일을 '안식일'이라고 기록된 데는 없습니다. 성경에 단순히 '안식일'이라고 기록된 것은 모두 제칠일 안식일인 것입니다. 특히 본문 골로새서 2장 16절에 절기와 함께 언급된 '안식일'은 제칠일 안식일이 분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제칠일 안식일은 다른 절기들과 함께 자가에서 폐한 것이 분명합니다.
셋째, 골로새서의 안식일이 복수형(sabbaton)으로 되어 있지만 제칠일 안식일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은 본문의 안식일이 복수형(sabbaton)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절기 안식일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안식교인들의 주장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성경을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안식교인들의 말대로 안식일이 복수형으로 되어 있어서 절기 안식일이라면 같은 복수형으로 되어 있는 마 28장 1절의 안식일도 절기 안식일이 되어야 하고, 막 16장 2절의 안식일도 역시 절기 안식일이라는 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식교인들이 즐겨 인용하는 누가복음 4장 16절의 예수께서 자기의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신 그 안식일도 복수형으로 사용되었으므로 절기 안식일이며, 누가복음 23장 56절에 제자들이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었던 그 안식일도 복수형으로 쓰여졌음으로 절기 안식일입니다. 그 외에도 행 13:14, 16:13 등 제칠일 안식일을 가리키는 데도 복수형으로 쓰여졌습니다. 이로 보아 복수형으로 쓰여진 본문의 안식일이 절기 안식일 이라고 할 수 없으며, 오히려 다른 제칠일 안식일이 복수형으로 쓰여진 것으로 보아서 본문 골로새서 2장 16절의 안식일은 제칠일 안식일이 분명한 것입니다.
넷째, 절기가 모형과 그림자이듯이 토요일 역시 모형과 그림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7절에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즉 장래 일의 그림자였던 것은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제하여 버리고 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칠일 안식일은 그림자인가 하는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은 이에 대하여 안식일은 모형과 그림자가 아니고 영원한 안식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잘 살펴보면 안식교의 이러한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성경 히브리서 4장 1절부터 11절까지를 잘 상고해 보면 제칠일 안식일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은 사람이 들어가는 심령의 안식에 대한 그림자였던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식일이 참 안식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모형과 그림자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하셨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이니라"(마 12:8)고 하심으로 친히 안식일의 실체가 되심을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모형과 그림자였던 안식일은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심으로 완전히 폐하시고 끝내신 것입니다. 이로 보아 골로새서 2장 16절의 안식일 역시 제칠일 안식일 즉 토요일을 가리킴이 분명한 것입니다.
에스겔 20장 20절의 말씀은 안식일이 요한계시록 7장의 '하나님의 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요?
안식교인들은 본문에 안식일을 하나님의 '표징'이라고 했으니 안식일은 계시록의 하나님의 '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안식일을 구원의 조건으로 주장하기 위한 말입니다. 안식교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출애굽기 31장 17절이나 에스겔 20장 20절의 '표징'이라는 말이 하나님의 '인'이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을 잘 상고해 보면 이는 안식교인들의 비성경적인 억지 주장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의 '표징'에 히브리어의 '오트'(oth)가 쓰여졌는데, '오트'(oth)는 징조(창 1:4, 삼상 10:7, 9,왕하 19:29, 20:8, 9), 이적(출4:17, 28, 30, 3:4, 8, 신 13:1-2, 26:8), 표적(출 12:13, 시 74:4),증거(출 3:12, 창 9:13)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징'(oth)을 어떻게 하나님의 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안식교인들의 주장처럼 'oth'를 하나님의 '인'이라고 한다면, 가인이 받았던 표 '오트'(창 4:15)가 하나님의 인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재앙의 표 '오트'(신 28:46)도 하나님의 인이 되어야 하며, 요단의 열두 돌들도(수 4:6) 하나님의 인이 되어야 할 것이며, 창세기의 언약의 증거 '오트'(창 9:12-13)는 영세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영원한 언약의 표징 '오트'인 할례(창 17:11)는 하나님의 인이 되는 것입니다. '오트'는 표징이지 결코 하나님의 인이 아닙니다.
히브리어의 '인치다'라는 단어는 '코탐'(chotham, 출 28:11, 왕상21:8)이 사용되었고, 신약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인은 성령으로 인침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엡 1:13, 고후 1:22). 그런데 안식교인들이 안식일을 하나님의 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는 비성경적인 억지스러운 주장입니다. 안식교인들이 어떤 궤변으로 주장한다 해도 성경에는 안식일을 하나님의 인이라고 기록한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이란 성경의 말씀대로 복음을 듣고 믿을 때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주시는 새 생명이며(엡 1:13), 계시록의 하나님의 인(계 7:1-4)도 복음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고후 1:22).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인을 맞는다는 안식교인들의 해석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이다'라는 말씀이 없는 한 안식교인들이 어떤 성경 구절들을 어떻게 편집하여 어떤 말을 한다해도 미혹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예배일이 토요 안식일에서 A.D.321년 콘스탄틴 칙령에 의하여 주일(일요일)로 바뀐 것입니까?
안식교인들은 초대 교회에서도 안식일을 지켰으나 A.D.321년 로마의 콘스탄틴에 의해서 예배일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로마의 콘스탄틴의 강제 법령에 의하여 변경되었다고 주장하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실제 역사적인 사실들을 고찰해 본다면 또 하나의 역사적 오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콘스탄틴 이전에도 주일(일요일)예배가 드려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안식교에서 주장하기를 "A.D.321년에 반포된 콘스탄틴 황제의 안식일 칙령 이전에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켰다는 역사적 증거는 없다."는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의 주장대로 A.D.321년 콘스탄틴에 의하여 주일(일요일) 예배가 강제적으로 시작되었다면 콘스탄틴 이전에는 주일 예배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자료들에 의하면 콘스탄틴 훨씬 이전에도 주일(일요일) 예배가 초대교회에서 드려지고 있었습니다.
A.D.107년에 쓰여 진 베드로의 후계자로 알려진 안디옥교회의 감독 이그나티우스의 서한 9절에 벌써 구약의 관습인 안식일은 끝나고 주일에 예배해야 하는 의미에 대하여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식교 목사들도 인용하는 문헌이기도 한, A.D.70-80년에 쓰여 진 바나바 서신 15절에도 분명하게 주일(일요일)에 왜 예배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초기 문헌들에 콘스탄틴이나 교황권이 등장하기 훨씬 이전에 초기 교회들이 주일(일요일) 예배를 드렸다는 증거들이 있습니다. 이로 보아 안식교의 A.D.321년의 콘스탄틴 안식일 변경 주장은 역사적인 오류입니다.
둘째, A.D.321년의 콘스탄틴의 칙령은 안식일 변경의 칙령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안식교의 주장은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에 콘스탄틴이 강제적으로 안식일을 변경하여 일요일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곡해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역사적인 오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A.D.321년에 콘스탄틴이 주일에 쉬라는 명령을 내린 바가 있으나 이는 안식교의 주장처럼 안식일 변경의 명령이 아니었습니다.
콘스탄틴이 이 명령을 내리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더 잘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당시 교회는 로마에 의하여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던 중 콘스탄틴이 교회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진심이든 형식적이든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토록 극심했던 핍박은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즉 콘스탄틴은 교회를 박해한 왕이 아니고 오히려 교회에 박해를 중지시켰던 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콘스탄틴은 당시 교회의 예배일이었던 주일에 모든 공무원 근무와 군사 훈련, 상업 행위를 삼가하여 주일 예배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교회를 돕기 위한 명령을 내렸던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의 주장처럼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교회에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라는 교회 박해의 칙령이 아닌 것입니다.
천주교 교리문답에 의하면 천주교회가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안식교인들은 가톨릭이 예배일을 토요 안식일에서 주일인 일요일로 바꾸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근거로 천주교 교리문답이나 교리 해설 등 천주교 측의 교리서들을 들고 있습니다. 안식교는 천주교의 교리문답에 나오는 안식일 문제에 대한 주장들을 성경적인 증거나 되는 것처럼 안식일 문제의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안식교인들의 상투적인 수법으로서 많은 성경 지식이 없는 기성 교인들이 여기에 미혹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알아야 할 점은 천주교의 교리나 교리문답 등의 천주교측 주장들이 교리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6.25 전쟁을 남침이 아닌 북침이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남한 측의 국민들 누구도 6.25가 북침이었다고 믿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북한의 주장대로 북침이었다고 믿고 주장하는 자가 있다면 그 사상을 의심받게 될 일입니다. 천주교가 개신교에 대해 그들의 교리문답에 어떤 주장을 하든지 그대로 믿고 받아드리는 개신교인들은 없을 것입니다. 천주교 교리문답이나 그들이 뭐라고 주장하든 성경만을 믿는 사람들이 개신교인들입니다. 그럼에도 안식교인들이 천주교 교리문답이나 천주교인들의 글들을 주장하고 인용하여 그 교리의 근거로 삼는 것은 종교개혁 정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는 천주교가 뭐라고 하든지 그 교리가 어떻든지 상관없이 오직 성경이 그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으로 분명히 안식일이 폐한 것이 증거 되었고(골 2:16), 신약 성경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이나 지켰다는 기록이 없으므로 우리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며, 초대 교회의 사도들의 전통에 의하여 주님께서 부활하신 주일을 예배일로 하는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이 천주교 교리문답 등의 천주교인들의 주장을 인용하여 천주교 교리를 진리인양 주장하여도 결코 미혹될 일이 아닌 것입니다.
5. 신천지는 왜 이단인가? -1
이단 신천지 이만희의 주장 1.
◉ 선악과와 생명나무
생명나무는 영원한 생명인데 아담이 하나님과 언약을 지키지 않아 생명나무의 길을 막았다고 한다.(창2:9, 3:22절을 바탕으로)
☞ 우리는 성경을 자세히 봐야합니다.(창2:9~17)
9절 :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고,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네가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그리고 창3:22~24절에 ‘선악과 실과를 먹은 아담이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여 생명나무의 길을 막았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 말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정녕 죽으리라(창2:17)’ 하신 말씀처럼 죽은 상태에서 생명나무 실과를 먹으면 죽은 상태로 영원히 살아가기 때문에 그 길을 막으신 것입니다. 즉, 죽은 상태에서 영생하게 되면 구원 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막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담의 생명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생명나무인가? 선악과 인가?
아담이 죽은 것은 생명나무 실과를 못 먹어서 죽은 것이 아니라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죽은 것입니다(창2:17). 그렇다면 신천지에서 목숨 걸고 주장하는 생명나무 는 무엇인가? 생명나무는 창세기 3장22절에‘ 죄 있는 상태로 영생할까 하노라’하신 말씀처럼 아담이 죽은 상태로 영원히 살게 하는 영생 곧 존속시키는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담의 생명은 생명나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악과에 있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습니다(창2:17) 그런데 신천지는 선악과는 사탄이라고 하며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창세기3장22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 선악을 알게 하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라고 기록돼 있는데 신천지 주장대로 한다면 우리 중(하나님) 하나는 사탄이라는 말이 된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답이 있습니다.
자기들의 필요한 것만 뽑아서 짜깁기하는 것이며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가리켜 화인 맞은 자들이라 합니다.
이단 신천지 이만희의 주장 2.
생명나무의 길을 막았으니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라고 말씀하셨으니 생명이신 예수님이 생명나무요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명나무의 실과 즉 열매라고 주장한다.
☞ 이 말은 언뜻 보기에 맞는 말 같으나 완전히 틀린 말이며 속임수다.
우리 예수님이 언제 ‘나는 생명나무요’라고 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생명나무가 아닌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생명나무라고 하신 적이 없고 오직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신천지는 요한복음1:1~5의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과 빛’이라하였으니 생명을 받은 예수님이 곧 생명나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여기에서 성경을 또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합니다.
요한복음 1:1~18절 말씀을 보면
1절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시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절 : 그가(말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절 : 만물이 그로(말씀)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고
4절 : 그 안에(말씀) 생명이 있으니
14절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사람들) 거하시며~
18절 :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셨느니라. 라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돼 있습니다. 요한복음 1:1~18절까지의 내용은 말씀 곧 하나님이신 말씀(로고스)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내용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이시기에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빌립보서 2:5~11에서도 '그는(예수)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이처럼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으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로서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또 골로새서1:13~19절에는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었고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생명이 충만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6:50~54절에는 ‘예수의 피와 살이 생명이며 영생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생명나무가 아니라 생명 그 차체이신 것입니다.
요한일서5:11~12절 ‘예수가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예수가 없는 자는 생명이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렇듯 생명의 기준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오직예수이십니다.
그렇다면 신천지는 왜 예수를 생명나무라고 주장하고 있을까요?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고(눅8:11), 말씀은 생명이니(요1:1~5) 말씀의 씨를 가진 자가 곧 ‘생명나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사사기9:12~15과 이사야5:7에 보면 사람을 나무로 비유한 내용이 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15:1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라고 비유하신 말씀을 인용하여 구약에 사람을 나무로 비유하였고 예수님도 자신을 포도나무라고 비유하셨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마13:32절 ‘작은 씨를 심어 큰 나무가된 그 곳에 새들이 와서 깃들이는 것을 천국이요’라고 기록돼 있고, 요한복음1:1~5절 ‘말씀은 생명’ 누가복음8:11절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니 ' 생명의 말씀의 씨를 뿌리니 생명나무가 된 것처럼생명의 말씀의 씨를 뿌린 자가 ‘생명나무’ 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인데 생명의 말씀을 받으니 생명나무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입니다.
왜 신천지는 이렇게까지 주장하고 싶고 주장을 해야 할까요?
그 이유인 즉, 예수께서 때가 되면 밝히 일러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시니 예수께 생명의 말씀을 받은 자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요한계시록22:1~2절에 ‘그 말씀을 받은 자가 생명나무’라고 기록돼 있는데 말씀을 받은 자가 이만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만희가 예수의 생명의 말씀을 받은 생명나무이기에 생명나무인 이만희의 말을 받아 지키는 자들만이 영생을 얻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생명나무임을 목숨 걸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구약에서 사람들 나무로 비유하였고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가리켜 포도나무라고 비유하셨으니 예수는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었고 사람이신 예수에게 생명의 말씀이 들어가니 비로소 생명나무가 된 것처럼 사람인 이만희에게 생명의 말씀이 들어가니 이만희도 생명나무가 되고 생명나무인 이만희의 말을 들어야 영생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고(요5:39),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로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고 계십니다(빌2:5~11). 또한 예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이심을 증거하고(요1:1~3, 골1:15~17)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고 하셨습니다(히1:3). 즉, 예수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신천지는 이단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심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 이단이다<요일4:2~3>) 또한 예수님은 생명나무가 아니라 생명 자체이시기 때문에 그의 살과 피를 먹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갖게 됩니다(요6:51~59).
요한일서5:11~12절 ‘예수님은 생명 자체이시기 때문에 예수가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예수가 없는 사람은 영생이 없다’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없는 신천지의 말은 생명이 없고 생명이 없기에 영원한 사망으로 지옥에 들어가며 생명이 없는 신천지의 말을 들은 자들은 사탄의 말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반면 기독교 교회 목사들은 예수가 충만하기 때문에 생명이 있고, 목사들이 전하는 예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사는 자들은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가짜들이 진짜인양 행세하고 있으니 참 가증스럽습니다.
이단 신천지 이만희의 주장 3
◉ 보혜사 성령
신천지가 목숨 걸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또 하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보혜사다.
이것 또한 생명나무의 원리와 같은 맥락이다. 무식하니 더 이상의 지식이 없어 그 자리에서 맴맴 도는 것이다. 개가 토하고 그 토한 것을 먹고 또 토하고 또 먹고 하는 형태이다. 이들은 예수께서 침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니 예수께서 비로소 하나님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이만희가 보혜사가 되려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를 부인하고 사람 예수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생명나무를 만든 것처럼 사람인 예수가 침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영이 임하니 하나님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도 어떻게 보면 신성을 부인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절대적으로 신성을 부인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보혜사는 무엇일까요? ★
요한복음14:16절 ‘그가 또 다른 보혜사’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성령’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렇다면 요14:16절의‘다른 보혜사’의 다른 이라고 하신 말씀은 예수를 말하고 있다. 이 말은 예수님도 보혜사라는 뜻이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자신이 보혜사라고 말씀하고 계신 곳은 없지만 보혜사라는 원문의 뜻을 보면 변호자, 변호사, 경호자, 봉사자, 안내자와 같은 뜻이 담겨져 있다.
★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를 변호하셨나 ★
첫째,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하나님은 영이시라(요4:24) 본사람이 없으나(요1:18)
예수 자신이 보여주셨다(요14:8~11). 예수님은 자기 스스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우리에게 하신것이시다(요8:28). 또는 요한복음17:4~6절 ‘아버지를 세상에 영화롭게 하였고’ 아버지의 이름을 세상에 나타내신 분이시니 그는(예수) 변호자가 되고,
둘째, 대언자
요한일서2:1절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예수님이시다’ 여기서 대언자가 무엇인가? 바로 변호자다 우리를 아버지 앞에 변호해주신 예수님은 변호자이시며 보혜사다. 이처럼 요한복음14:16절의 다른 보혜사가 성령임을 알 수 있다.
성령님도 변호를 하시는 것이다.
첫째 예수님을 변호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 그가 나를(예수) 증거하실 것이다(요15:26). 요한복음16:7~14절 보혜사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며,
9 절 : 죄에 다해여라 함은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죄다.
10절 : 의는 내가(예수)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는 다시 나를(예수)를 보지 못함이요
11절 : 심판은 세상임금이 심판 받았다는 사실을 증거해 주신다.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를 우리에게 변호해 주시며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다(요16:13). 오직 예수의 것만 가지고 하신다(요16:14~15). 성경적 보혜사와 이만희가 주장하는 보혜사는 차이가 난다. 성경적 보혜사는 오직 예수를 증거해 주시고 성도들을 위하여 진리로 인도하신다. 그런데 신천지가 주장하는 보혜사는 오직 이만희요 이만희의 말만 들어야 영생이라고 주장하니 그들은 이단이다. 신천지 자기들이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하고 있는 것을 빼면서 말하기를 빼거나 더하면 생명책에서 제하여 버린다고 한다. (계22:18~19). 그들의 말처럼 신천지는 생명책에서 제하여 버리고 재앙이 그들에게 더 있게 되는 것이다. 또 보혜사 성령은 이만희에게만 왔다고 주장한다. 성경을 보자 사도행전2:1~4 제자들이 성령을 받았다고 말하면 제자에게만 성령을 주셨다고 말 할 것이다.
그렇다면 사도행전2:37~38의 많은 사람, 사도행전8:15~17절에 안수하여 성령을 받았다. 또 로마서8:1~2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예수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 예수 안에 있는 성도들은 성령이 함께 하신다(롬8:26~27).
이단 신천지 이만희의 주장 4.
◉ 이만희가 이긴 자라고 주장
신천지 이만희는 보혜사 성령이 아닌 사탄의 영이 있는 자다. 그러니 사탄의 말을 듣고 있는 자들이 사탄 짓을 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미행하고, 감금하고, 감시하고) 끔직하다. 또 하나 이긴 자, 이만희가 이긴 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주장하고 있는 것일까? 창세기32:24~32절에 야곱이 하나님과 싸워 이긴 자가 되어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요한복음16:33절에 예수께서 세상을 이겼다. 그래서 예수도 이긴 자가 되고 (요한계시록2:7,11,17)과 요한계시록(3:5,12,21)절에 여기에 있는 말씀을 중심으로하여 이만희를 이긴 자로 묘사하여 신격화 사는 곳이 신천지이다.
성경을 자세히 보자. 요한계시록2:7,11,17과 3:5,12,21절에 ‘이긴 자’라는 단어는 하나도 없다. ‘이기는 자’로 되어있다. 이긴 자와 이기는 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긴 자는 과거형이요 이기는 자는 지금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들아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싸워 이기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는 것이다.
에베소서6:10~20 ‘종말로 형제들아 예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싸워 이겨라’
‘베드로전서5:8~9 형제들아 마귀를 대적하라’ 이 말씀은 마귀와 싸워라 그러면 마귀는 도망간다. 이와 같이 성경은 성도들에게 싸워 이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만희는 이 뜻도 모르고 자기가 이긴 자라고 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은 이만희가 이긴 자가 아니라 진자다. 베드로후서2:19절에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고 하였으니 신천지 사람들은 이만희에게 진자가 되어 이만희의 종이 되고 이만희도 사탄에게 진자가 되니 사탄의 종이 되는 것이다.
※ 요한계시록22:20~21
주 예수께서 속히 오시리라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본 내용을 보신 후 다른 카페및 블로그에 이 글을 복사하여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글을 보신 성도님들께서는 이단이고 사이비인 신천지 이만희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예수복음교회 김창규 담임목사
5.신천지는 왜 이단인가? - 2
[신천지는 왜 이단인가-1]
교묘한 방법으로 교회 침투… 분란 일으켜
‘짜고 치는 포교 방식’ ‘점쟁이 식 접근 방법’ 통해 영적 사모함 있지만 분별없는 성도 타깃으로 접근
사례 하나.
2년 전 대학생인 모 자매는 그럴싸한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았다. “나는 어느 신학원 학생인데 지금 일이 생겨서 도저히 강의를 들을 수 없다. 나 대신 강의를 듣고 노트 정리를 해주면 시간당 1만 원을 주겠다.
” 평소에 관심이 있던 신학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거기다 고액의 급료까지 준다니 이런 아르바이트가 있다면 누가 마다하겠는가? 그 자매는 흔쾌히 그 제의를 받아들였고 무료성경신학원에 가서 몇 주간 공부하다가 신천지의 마수에 곧 미혹되고 말았다.
사례 둘.
인천에 있는 어느 교회는 장년이 500여 명 정도 모이고 셀 사역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교회 분위기가 싸늘해지고 떨어져 나가는 교인들이 생겼다. 그리고 담임목사와 관련해 이상한 소문이 떠돌고 원망과 불평이 만연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런 문제들이 시작했는지 끈질기게 조사해본 결과, 그 진원은 교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던 부목사와 안수집사였고, 그들은 신천지 추수꾼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제서야 부랴부랴 이단 대책 세미나를 열고 추수꾼을 색출하여 치리했는데 이 과정에서 성도 200여 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기독교 교단에서 이단으로 판명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횡포가 정통교회에서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어떻게 하면 정통교회 내에서 신천지인지 확인하고 그들의 미혹 전술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그들의 접근 유형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알고 대처할 수 있다.
그들은 정통교회 성도들을 미혹하고자 철저히 역할을 나누고 교묘하게 접근한다. 연극에서 대본을 짜듯이 각자 역할을 배정한다. 대략 3인 1조로 짝을 짓는다고 보면 된다. 신천지교인 A는 정통교인 B에게 신천지교인 C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A가 정통교회 앞을 어슬렁거리다가 정통교회 성도인 B가 나오면 일부러 다가가 묻는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시험에 들었어요. 저는 이 지역에 잠깐 온 사람이니까 이 사람이 교회에 다니게 전도 좀 해주시면 고맙겠어요.” 그리고는 신천지교인 C의 전화번호를 정통교인 B에게 넘긴다. 아무것도 모르는 B는 전도 기회라 생각하며 C에게 전화한다. 미리 각본을 짜둔 C는 B의 권유를 받고 못 이기는 척 교회에 출석한다. 추수꾼이 정통교회로 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다. 그 후 A는 자연스레 빠지고 C는 정통교인에게 전도받은 뒤 B의 보호와 양육을 받는 것처럼 정통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척한다. 이제 추수꾼들은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정통교회’ 신도들의 전도와 인도와 양육을 받아서 교회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새신자 대우를 확실하게 받으며 눈치 보지 않고 떳떳하면서도 교묘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짜고 치는 포교법’이다. 양육을 받는 척하는 C는 틈틈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진행한다. 정통교인 B를 미혹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3의 인물인 D에게 넘긴다.
정통교회 성도 B의 꿈, 성격, 고민, 가정적 문제, 목사와 교회에 대한 만족도, 혈액형 등 거의 모든 내용이 D에게 넘어갔다고 보면 된다. 신천지 추수꾼들이 섭외 대상 중 최상급으로 치는 상대는 심성이 착하고, 시간이 많고, 교회에 불만 있고, 성경공부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C는 B의 양육을 받으며 D를 추켜올리는 간증을 틈틈이 해 놓는다. D를 교역자.선교사.목회자 등 사역자로 위장하고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한다. “내가 믿음이 좋았을 때 나를 많이 도와준 분이 있어요. 그때 그분의 기도로 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어요. 재정 문제가 풀리고, 영적인 문제까지 모두 풀렸는데, 그분이 미국에 갔다가 지금 한국에 왔다고 하더군요....” D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놓고 1~2개월 정도가 지났을 때 C와 B의 교제 장소에 우연을 가장한 신천지교인 D가 등장한다. 우연을 가장해 만난 다음 C는 D와 B의 ‘교제’를 유도하는 바람잡이 역할을 한다. B는 철저히 인간관계에 매여 하릴없이 신천지 추수꾼의 ‘복음방’ 교육에 참석하게 된다. 복음방 교육 내용은 신학을 전공한 사람조차도 주제만 봐서는 이단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없다. 결국 이러한 절차를 밟으며 교회에서 멀어지게 된다. 이 만남의 과정에서 ‘점쟁이식 포교’를 하는 방법도 등장한다. 과거 일부 무속인이 특정 집의 정보를 파악한 다음 ‘이 집에 우환이 들었네!’라며 마치 용한 점쟁이인 것처럼 접근하는 방식이다. C에게서 B에 관한 정보를 모두 입수한 위장 선교사 D는 기도해준다면서 마치 예언하는 것처럼 B에 관해 줄줄 얘기한다. B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D를 신뢰할 수밖에 없고, 오히려 기도를 부탁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경공부로까지 이어진다.
이와 같이 ‘짜고 치는 포교 방식’이나 ‘점쟁이식 접근 방법’은 지금껏 한국교계에서 볼 수 없었던 교묘한 방법이다. 이단들은 예나 지금이나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언제나 목적은 정통교회를 무너뜨리고 한 명의 영혼이라도 더 사냥하는 데 있다. 이들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와 담임 목회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불만불평이 마음속에서조차 자라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그들이 타깃으로 삼는 우선 대상자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불만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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