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전경

신학자료실

모세5경 요약

그랄~~` 2015. 6. 1. 16:55

 

 

 

 

 

1. 명 칭

 

 ① Penta Teuch(=다섯 권으로 분류된 율법 책): AD 2세기경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이 호칭

  토라 = ‘교훈. 이라는 의미

 

1)구약에 기록된 모세오경의 명칭

  율법(The Law) = 수8:34; 스10:3; 느8:2,7,14; 10:34,36; 12:44; 13:2; 대하14:4;31:21; 33:8

  율법 책(The Book of the law) = 수8:31; 23:6; 왕하14:6; 느8:1

  모세의 율법 책(The Book of the law of Moses) = 수8:31; 23:6; 왕하14:6; 느8:1

 ④ 모세의 책(The Book of Moses) = 스6:8; 느13:1; 대하25:4; 35:12

 ⑤ 주의 법(The law of the Lord) = 스7:16; 대상16:40; 대하31::3; 35:26

 ⑥ 하나님의 법(The law of God) = 느10:28,29

 ⑦ 하나님의 율법 책(The Book of the law of God) = 수24:26; 느8:18

 ⑧ 주의 율법 책(The Book of the law of Lord) = 대하17:9; 34:14

 ⑨ 그들의 하나님의 주의 율법 책(The Book of the law of the Lord their God) = 느9:3

 ⑩ 하나님의 종 모세의 법(The law of Moses the servant of God) = 담9:11,13; 말4:4

 

2)신약에 기록된 모세오경의 명칭

  율법 책(The Book of the law) = 갈3:10

  모세의 책(The Book of Moses) = 막12:26

  율법(The Law) = 마12:5; 눅16:16; 요7:19

 ④ 모세의 율법((The law of the Moses) = 눅2:22; 요7:23

 ⑤ 주의 율법(The law of the Lord) = 눅2:23,24

 

2. 연구사

 

1) 역사비평

전통적으로 17세기까지 유대교와 기독교는 모세가 모세오경의 저자임을 고백하고 있었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에 이런 전통적 교리는 신명기 34장 모세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근거로 해서 모세오경의 저자가 모세라는 것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되었다.

(토스타투스 = 아빌라의 주교)

 

① 1520년 ‘칼쉬타트는 오경 안에 나타난 모세의 죽음에 대한 기사를 보고 정경성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문학적인 비평을 하기 시작함

② 소시너스파의 ‘리샤르 시몽’(성경해석의 경향에서 벗어나 문학비평에 많은 관심을 둠)은  모세오경은 모세의 단일 작품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시대에 다른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주장.(이유 = 오경에 나오는 법전이나 언어, 시대상이 각기 다름)

 

2) 문학비평

신명(神名= 엘로힘, 야웨)의 차이나 언어와 스타일의 차이, 같은 사건의 중복된 보고, 그리고 다양한 법전의 출현이나 불일치하는 작은 사항들의 예를 들어서 오경의 단일 저작 설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주로 스피노자, 아스트룩, 아이히혼과 같은 고전적 학자들인데 이들은 오경의 저작권이 모세에게 있음을 부인 했다.

 

① 스피노자= 오경의 저자가 모세가 아님을 ‘그(He)'라는 단어 사용을 제시함.

만일 모세가 저자라면 ‘그’라는 단어 대신 ‘나’(I)라는 단어를 썼어야 한다.

또 다른 근거로는 모세가 만일 저작자라고 한다면 신34장에서 모세의 죽음에 대한 기사가 기록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② 창세기에 나타난 두개의 신명(神名= 엘로힘, 야웨)을 보고 창세기는 두개의 다른 문서가 결합된 것으로 주장했다

③ 스피노자의 주장은 그의 생전에 인정받지 못했으나 훗날 그라프, 쿠에넨, 벤하우젠과 같은 비평학자들이 오경 문서 설을 확정짓는데 중요한 동기를 부여함

④ 고등비평(Higher Criticism)이라 불리는 이 방법은 에발트, 브릭, 루스, 바트게, 그라프 등에 의해서 확산되고 세분화되기 시작함

⑤ 아이히혼은 개별문서에 따라 특정한 용어, 문체, 사상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는 엘로힘 문서(E)가 가장 오래된 것이고, 야웨 문서(J)제사장문서(P)는 후에 첨가된 것이라고 보았다.

⑥ 허프펠트는 엘로힘 문서가 하나님의 이름을 엘로힘으로 부른 E문서P문서(제사장문서)의 결합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⑦ 그라프는 제사장 문서(=P문서)가 가장 오래된 것이 아니고 제일 후대의 문서임을 증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류의 학자들의 단점은 성경을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볼 때 그들이 제시하는 기준에 있어서 설득력을 잃고 있다. 즉 구약의 기준인 히브리 적 사유에 반대하는 그리스 로마적인 사유를 가지고 문학비평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각으로 구약을 연구한다는 자체가 모순점을 갖는다.                                            

 

3) 양식비평 

 궁켈은 성경이 문서화되기 이전의 구전단계를 에티올로지(aetiologies:원인론)나 설화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양식비평을 최초로 주장했다. 그는 구전 상태의 문서가 일정한 양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봄으로서 그 양식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궁켈의 주장 마틴 노트폰 라드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 두 사람은 오경이 문서화되기 이전단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이야기를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했다.

  폰 라드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신명기12-26장의 내용을 근거로 해서 재구성한 것 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결국 성경의 역사성을 거부하는 것이다.

 

4) 율리우스 벨하우젠의 문서가설

율리우스 벨하우젠은 오경이 단일 저 작품이 아니라 J, E, D, P 라는 문서가 각각 존재 해 오다가 기원전 450년경에 한 저자에 의해 편집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이스라엘의 종교 역시 하등의 종교에서 고등의 종교로 진화되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 종교는 족장들이 아니라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예언자들에 의해서 윤리종교로 발전 되었고 그 다음 포로기에 제사장들에 의해서 제사종교로 발전되어졌다고 보았는데 이 가설은 사람들에게 매우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그의 가설은 초기에 주장했던 J, E, D, P의 네 가지의 문서가 J1, J2...E1, E2...D1, D2 등과 같이 그 내용이 너무 많이 분류되어서 어느 주장이 옳은지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고 말았다.

 

5) 그 이외의 비평가들

 

 레드로프에 의하면 원 역사, 족장 이야기, 출애굽, 시내산의 율법, 광야에서의 방황과 같은 전승의 단위들이 있었는데 원래 이것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지 못했으나 한 저자의 신학적인 의도에 의해서 연결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로빙크 =오경을 기록한 목적이 바벨론 포로 시절에 절망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함에 있다고 말함

 ③ 클라인즈 = 창1-11장의 내용은 실제 사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한 창조를 언제나 파괴하는 인간의 악한 성품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의미하기 위한 배경일 뿐이라고 주장함

 ④ 그 외에도 모세오경을 여성신학적인 입장에서 해석하려는 시도나 해방신학적인 입장에서 해석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6) 복음적 연구사

복음적 연구사는 첫째, 종교개혁 시기부터 19세기까지, 둘째, 20세기 초, 셋째, 2차 대전    이후로 나눌 수 있다.

 

 ① 종교개혁 이후 19세기까지 오경의 모세 저작 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18세기에 비평 학의 발달로 오경의 모세 저작설이 의심을 받게 되었는데 헹스텐버그 가 “오경의 순수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써서 모세의 오경 저작 설을 옹호하고 나섰다.

  복음적 반동은 다양한 방면에서 오경의 모세 저작설 증명을 시도했는데, 윌슨은 고고학을 통해서, 이나 스테인 뮬러와 같은 학자들은 성경의 계시성에 의한 모세의 저작설이 주장되었음.

 ④ 엘더스(화란의 신학자)는 ‘오경에 대한 간략한 소개’ 라는 책자를 통해 그 당시의 고전적 문학비평의 한계를 지적하고 오경의 법에 대한 전통적 견해를 궁극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기 시작했다.

 ⑤ 야처 = 모세의 저작권에 관한 논증을 세 가지로 내세움

첫째, 성경 내적 근거 = 출17:14; 24:4; 34:27; 민33:1,2;신31:9)

둘째, 간접적인 내적 근거 = 저자가 이집트에 살았음, 광야 생활을 체험했음.

                            = 이집트와 관련된 동식물의 이름을 잘 알고 있다는 점

셋째, 모세라는 인물의 실제성 = 그는 벨하우젠이 재구성한 이스라엘의 역사의 논리적 허구성을 낱낱이 지적하고  있으며 오경의 고대성에 대한 고고학적인 증거까지 제시하면서 비평학자들의 견해를 무너뜨렸다

= 오경의 내적인 증거(출17:14;24:4-8;34:27;민33:1-2;신31:9,22)와 구약의 증거(11:15,20,14:2;21:2)그리고 신약의 증거(마19:8; 막10:5; 눅24:27,44; 요5:47; 7:9; 행3:22;13:39)를 통해 오경의 모세 저작 설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신명기의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후대의 글들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는 하지만 오경의 주된 저자는 모세라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마이에르(독일의 신학자) = 역사 비평 학의 오류를 지적함

첫째, 역사 비평 학은 종합적이기보다는 부분적이다.

둘째, 역사 비평적인 방법은 사상의 총괄적인 체계를 만들어 내는데 실패했다

셋째, 적절하지 못한 기준을 사용하고 있다

넷째, 성경의 기록을 사실 자체의 기록으로만 보고 그것이 정확한지의 여부에만 관심을 갖는다.

 

오경을 이해함에 있어서 전통적인 입장은 오경 안에 있는 하나님의 단일한 사상이 일관성 있게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이 입장이 초자연적인 입장으로 여겨져서 많은 공격과 오해를 받았으나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하신 것을 초자연적이라 말 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이 자기를 일관성 있게 계시하신 것은 오경 안에서도 무수히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오경의 저자가 모세임을 말할 수 있고 문맥상의 약간의 차이점도 인정되기는 하나 그것 자체만으로는 모세의 저작 설을 부인 할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령 하나님이 본서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역시 부인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오경은 하나의 일관된 사상을 가지고 각각 다른 상황 가운데서 기록되었으나 구속사 적 흐름을 이어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책이라 말 할 수 있다

 

3. 오경의 해석

 

1)모세오경은 책이다

 

(1)모세오경은 단일권의 책이다

모세오경이 다섯 권의 책(창, 출, 레, 민, 신)으로 구성된 집합체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한권의 책으로 읽혀지기 위하여 기록 되었다.(대하25:4; 35:12; 느13:1; 막12:26)

 

☞ 모세오경을 다섯 부분으로 나눈 것은 기원후 2세기에 사용되어졌으나 그 전에 이미 요세푸스(A.D37-100)와 필로(B.C-A.D 50) 시대에 알려져 있었다. 있었다.

 

(2)모세오경은 한 명의 저저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영감 시키셔서 오경을 기록하게 하셨다.(딤후3:16; 벧후1:21)

 

(3)모세오경은 문학이다

성경은 급하게 기록된 문서이거나 단순한 역사적 기록문이 아니라 저자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한 문학이다.

 

2) 모세오경의 역사적 배경

모세오경은 두 종류의 역사적 배경 하에서 기록되었다.

 

(1)저자의 배경

모세오경의 저자가 모세라고 가정할 때 오경은 출애굽 시기에서 가나안 정복 때까지의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① 모세의 출생과 성장(출2;1-10)

  도피 생활 40년(출2:11-25)

  소명과 출애굽(출3_12장)

 ④ 광야생활 40년                                                      

 

(2)사건의 배경 

 ① 세계적 혹은 전 우주적인 규모로 발생한 사건들이 기록됨.(예: 창조. 홍수)

  매우 제한적이고 국지적인 사건들이 책 전체를 통하여 기록됨.(예: 창9장의 노아의 술 취한 사건, 창15장 아브라함의 꿈, 출3장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하나님과 모세의 만남)

  우리가 일반적으로 세계의 역사로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곧 한 나라의     삶 속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예: 출12-14장의 출애굽 사건) 혹은 나라들 간의 대립을 포함하는 사건들(예: 창14장의 동방의 네 왕들의 가나안 침입 사건)이 기록 됨.

 

3) 모세오경의 구조

 

(1)원시역사(창1-11) = 구속사의 서론으로 세계와 인간과 죄의 기원에 대하여

 

(2)족장역사(창12-50) = 족장사, 구속사의 시작, 땅과 후손에 대한 약속

 

(3)출애굽과 시내산 언약으로 형성된 선민의 이야기  

  ① 출애굽(출1-18) - 애굽에서 시내 산까지의 여정

   시내산 언약(출19-24)

   성막에 대한 규범(출25-31)

  ④ 언약 파기와 갱신(출32-34)

  ⑤ 성막 건설(출35-40)

  ⑥ 언약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법규(레1-27)

  ⑦ 인구 조사, 추가 법령(민1-10)

 ⑧ 모압 들판의 언약(신명기 전체)

 

 

var articleno = "1842";

 

1. 서 론

 

1) 명칭

유대인들은 책의 이름을 책의 첫 말에 따라 불렀다. 그래서 창세기도 1:1의 말씀에서 비롯됨,

즉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베레쉬트 바라 앨로힘 에트...)‘의 첫 마디를 따서 <베레쉬트> 라 부른다.

(1) ‘베레쉬트 = "태초에'( in the beginning), “그 시초에”라는 뜻

(2) 탈무드 = ‘세상 창조의 책’

(3) LXX(70인 역) = 창2:4절 서두의 “이것은 하늘과 땅의 책”이라는 말을 인용해서 창세기(=Genesis)라 불렀다.

 

2) 저자 및 저작 연대

(1) 저자 = 논란이 많았지만 모세로 보는 것이 합당함

(2) 저작 연대 = 모세가 출애굽 하던 중에 기록한 것으로 보아 기원전 1450-1425년경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본다.

 

3) 주제

(1) 우주와 사물의 기원을 밝혀 줌

(2) 하나님이 인간을 축복해 주실 것에 대한 언약과 이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성.

 

4) 목적

(1) 하나님의 존재성과 살아 계심을 나타내시기 위함

(2) 온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심을 나타내심                       

(3) 인간이 섬겨야 할 신은 오직 하나님 한분밖에 안 계심을 가르쳐 주기 위함

(4) 계시의 점진 성을 보여 주기 위함(하나님에 관한 진리 = 세계와 인간의 창조→인간과의 언약 → 인간의 타락 → 은혜 언약 등)

 

5) 창세기의 요지

(1) 창세기는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과 만물의 시작 즉 물질세계, 인류의 출발점과 죄의 기원, 구원을 위한 희생, 초기 문화, 농업, 예술과 과학, 이스라엘을 포함한 이방 민족들의 모든 것의 시작을 제시하고 있다.(=성경의 씨의 눈: The seed plot)

 

(2) 창세기는 3장15절의 “여자의 후손”을 계획하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인간 구원에 관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세상에 죄의 침입 경로를 보여줌으로 구원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이어서 구주의 오심을 예언하고 있다)

 

(3) 창세기에서는 시작의 아홉 가지를 기록하고 있다. 

 ① 우주 만물의 시작(1:1-2:3)

  인류의 시작(2:4-25)

  인간의 죄의 시작(3:1-7)

 ④ 구속의 계시(3:8-24)

 ⑤ 인간의 가족의 시작(4:1-15)

 ⑥ 부정한 문화의 시작(4:16-9:29)

 ⑦ 국가(국민)의 시작(10:1-32)

 ⑧ 인간의 방언의 시작(11:1-9)

 ⑨ 히브리 민족의 시작(11:10-50:20)                     

 

(4) 창세기 안에는 10개의 계보가 등장 한다. 

 ① 하늘과 땅의 만상 계보(1:1-4:26)

  아담의 계보(5:1-6:8)

  노아의; 계보(6:9-9:29)

 ④ 노아 후손의 계보(10:1-11:9)

 ⑤ 셈의 계보(11:10-26)

 ⑥ 데라의 계보11:27-25:11)

 ⑦ 이스마엘의 계보(25:12-18)

 ⑧ 이삭의 계보(25:19-35:19)

 ⑨ 에서의 계보(36:1-37:1)

 ⑩ 야곱의 계보(37:2-50:26)

 

(5) 창세기의 구조

① 원 역사(Original History) = 창 1:1 - 11:26

    천지 창조(1:1-2:25)

    인간의 범죄(3:1-24)

    인간 사회의 시작(4:1-5:32)

    노아의 역사(6;1-9:29)

    노아의 후손과 바벨탑(10:1-11:26)

 

② 족장 역사(Patrichal History) = 창 12:1 - 50:26

 

   아브라함의 역사(11:27-25:11)

   이스마엘의 후손들(25:12-18)

   이삭과 그 아들들의 역사(25:19-36:43)

   요셉의 역사(37:1-50:26)

 

2. 히브리인들의 우주관

 

1) 히브리인들의 우주관

하늘을 ‘라키아’(=단단하게 찍어낸 것)라 부름

① 하늘이 기둥에 떠 받혀서 주조된 거울처럼 땅을 에워싸고 있음

② 저수지처럼 생겼고 저수지의 창들과 문들은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서 비가 내릴 때에만 창문이 열렸을 것으로 추측

 

바벨론의 우주론 = 창이 열려서 홍수가 났는데 이 홍수 때문에 신의 가족들이 가장 높은 하늘로 피신했다고 함.

                             그리고 하늘의 물위로 가장 높은 신의 보좌가 있다고 봄

 

③ 하늘은 단층으로 되어 있지 않고 적어도 세개 이상의 하늘이 층을 이루고 있을 것이라 보았음

④ 바벨론의 우주론은 하늘의 층마다 신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범신론),

    그러나 히브리인들은 모든 것을 한분 하나님이 다스린다고 믿음 

⑤ 땅 역시 하늘처럼 땅 아래 물속에까지 깊이 묻힌 기둥들에 의지하고 있다.

    물의 요동으로 땅이 흔들릴 때는 하나님의 신이 붙들고 계신다고 생각함

⑥ 땅 아래 음부의 세계 곧 스올(????)이 있다고 믿음

 

바벨론 사람들의 땅에 관한 개념 = 땅은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됨

① 가장 위의 땅 = 사람이 거주,

② 중간 층 = 물의 신 에아(Ea)의 나라

③ 아래 땅 = 죽은 자들의 처소

 

시편18:5-17은 이스라엘의 우주론을 신화처럼 실감 있게 이야기 해 주는 듯한 인상을 주지만 이 말씀의 기록 목적은 야웨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표현하기 위한 구절임을 알아야 한다.

 

(1) 이스라엘 창조론=창1-2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남 

 ① 창1:1-2:4 = 접근 방식이 조직적이고 우주적이다

                  = 하나님의 초월성과 말씀으로의 창조를 강조하고 있음

                  = 창조의 전 과정을 설명하면서 포커스를 인간의 창조에 맞춤

  창2:4-25 = 인간의 창조경위와 그들이 살게 될 환경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 하나님과 그가 만드신 인간과의 역사의 시작에 초점을 맞춘다.

 

 ☞ 비평 학자들의 견해 = 창1:1-2:4a의 내용 → 제사장 문서(P)

                                = 창2:4b -25의 내용→ 야웨 문서(J)

 

(2) 이스라엘 창조 신앙의 독특성 

 ① 영적이고 인격적인 의지의 자유성을 가지고 창조하심

  신들의 계보가 배제되어 있다(사41:4=하나님 신의 유일성)

  야웨 하나님이 주(主)로서의 창조주로 나타나신다. 그리고 유기물을 이용한 창조가 아니라 말씀을 통한 창조다

 ④창조와 역사의 내적 통일성을 발견할 수 있다.(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 순간부터 진행되어진다)

 ⑤ 완전 무(無)에서의 창조이다(석유 → PP →프라스틱 제품, 석탄 →나일론→의류)

 

☞바벨론 창조론 = 신들이 혼돈이 가득 찬 원시의 우주로부터 생겨났다고 함.

                         그러나 그 신들 가운데 월등한 능력을 가진 신이 나타났다고 하여도 그 신 역시 만들어진 신 일수 밖에 없다

                       = 자연을 창조하고 사람을 창조할 때 물질적인 도구를 사용 함

                          (예: 마르둑이 전쟁에서 승리 → 상대방 신 티아맛의 흘린 피로 사람을 만듦)

 

☞고대 근동 신화 = 창조된 신들이 시간적 차이를 두고 창조 되었으며 그 다음에 인간 역사가 시작되어졌다고 봄

 

(3) 창조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

  하나님의 보호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적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것으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그것들을 보호 하신다

    예).바다의 경계를 정하심(욥38:10-11), 기후를 명령(욥28:26), 바람 창조(암4:13) 동물들의 길을 정하심(욥39:26).

         그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심(시104:11,21)

  하나님은 창조물을 세 단계 수준에서 보호 하신다

  ㉠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한 무로부터의 창조

  ㉡ 창조 사역을 마치신 후에도 자신이 세우신 생명의 과정들을 통해 창조된 세계를 계속적으로 돌보신다(섭리)

  ㉢ 이적을 행하셔서 인간의 구원을 성취시키신다.

                                            

2) 노아의 홍수 사건

노아의 홍수 사건은 전면적이고 우주적이며 역사적인 사실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간단하게 입증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첫째 = 본문 안에 두 가지의 홍수 이야기가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 비평 학자들에게 빌미를 재공하고 있다.

둘째 = 고대 근동 지방의 역사 가운데 홍수에 관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특히 길가메쉬 서사시의 홍수 이야기는 창세기의 홍수 이야기와 너무 흡사하다.         

 

(1) 길가메쉬 서사시와 창세기의 홍수의 유사점

항목 / 문서

P(제사장 문서)

J(야 웨 문서)

비 고

방주에 들어간

동물의 수

각 한쌍씩(6:19)

정결한 동물 7 쌍

부정한 동물 2쌍(7:2)

숫자의 차이

정결부정의 차이

홍수의 기간

150일(7:24)

40주야(7:4)=(고통의 수)

110일 차이

물이 빠진 기간

150일

21일(8:6-12)

129일 차이

홍수의 원인

샘들이 터지고(7:11)

하늘의 창이 열림

홍수(7:17)

샘들이 터짐

제단을 쌓음

언급하지 않음

제단 쌓고 제물 바침(8:20)

제단, 제물

 

 ① 홍수가 신적 작정에 의한 것임을 말함(창6:13=하나님이 노아에게..., 길가메쉬 서사시= 우트나파쉬팀 신이 그에게)

  방주를 만드는 것과 배를 만드는 과정 및 구조의 유사성(규격 제시, 역청, 역할)

 홍수가 일정 기간 동안 지속된 후 땅 상태를 탐지하기 위해 새를 날려 보냄

    (창세기 = 까마귀, 비둘기. 길가메쉬 = 비둘기, 까마귀)                      

 

(2) 창세기와 길가메쉬의 차이점

항목 / 구분

창세기

길가메쉬

비 고

주관자

하나님

우트나피쉬팀

유일신 다신론

생존자

노아의 여덟 식구

배를 지은사람들과 노를 저을 사공

 

배의 완성 기간

120년

7일

 

선적 물건들

암수 동물 각 한 쌍

금 은 등 모든 소유물 생물의 모든 씨

 

홍수 기간

40일

7일

 

 

특이한 점은 홍수 후 창세기에서는 노아가 하나님께 단을 쌓음으로 하나님께서 번성을 명하셨지만 길가매쉬서 사시는 길가메쉬와 다른 사람들이 생존한 것에 대하여 신들이 분노 함.

이상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펴볼 때 노아의 홍수 사건이 고대 근동의 수많은 홍수 이야기로부터 왔을 것이라는 비평 학자들의 견해는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3) 홍수의 원인 = 인간의 범죄로 인한 결과이다(6:5, 11-12)

(4) 홍수의 목적 =

 ① 범죄 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공의성을 보여주고 선택한 가정을 구원하여 그로 하여금 거룩한 백성을 얻기 위함

  후세대에게 죄의 중벌과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교훈하기 위함(6:7,13,17; 7:4 21-23; 8:21)

  후손들에게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가르쳐주기 위함(불 심판, 공중 휴거)

 

(5) 영적인 의미(구속 사적인 의미) 

 세례를 상징한다(= 유대 민족의 홍해 탈출, 나아만 장군의 7= 완전 수)

    고전10:2  =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말씀(물)으로 충만을 의미함

    (=갈멜 산상의 엘리야, 가나 혼인 잔치, 에스겔의 물 척량(겔 47:3-10 :발목 단계→ 무릎 단계 →허리 단계 →강물 단계

  세상 지식(사상)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 교회 무너짐

 ④ 방주=교회, 역청 = 보혈을 상징(역청을 방주 안팎으로 바르도록 하신 것

     = 예수의 피로 교회를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하시겠다는 의미(출15:23)

 

창10장 노아 후손이 진출한 영적 의미

 5절 = 야벳의 후손이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 유럽족 = 북쪽(바닷가를 낌)

10절 = 함의 후손이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 되었으며

        = 아프리카족 =넓고 광활한 땅 = 남쪽

30절 = 셈의 후손이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 이었더라.

           (아시아족 = 산이 많음 = 동쪽)

이는 9장25- 27절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진 일

 

3) 할례와 개명

(1) 창세기에 나타난 할례의 의미 : 할례 의식이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체결된 언약의 징표로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 줌

(2)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후 하나님의 철저한 보호를 받음(17장)

     ( = 예수가 피를 흘리심으로 교회가 탄생 되어질 것의 상징)

① 이름이 개명 됨: 아브람 → 아브라함, 사래 → 사라

② 멜기세댁의 떡과 포도주를 받게 됨(성찬 의식)

③ 12장(애굽 → 바로 왕) 과 20장(남방 → 아비멜렉)의 사라의 모습을 비교

 

4) 22장에 나타난 복음적 의미(예수로 본 이삭의 사역)

 

이 삭

예수 그리스도

나무를 지고 감

십자가를 지고 감

아브라함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

아브라함의 독자 드림

하나님의 독생자 희생

수 양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대신 번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이삭의 결박

결박당하신 예수님

결박을 풀고 내려옴

부활하심

큰 복을 주심

재림으로 많은 성도 부활 됨

 

var articleno = "1843";

 

1. 서론

 

1) 명칭과 주제

 

(1) 명칭: ‘베엘레 쉐모트’(히) = ‘...이 있었다’ 라는 의미(출1:1의 맨 첫 글자)

         칠십인 역 = “엑스 호도스” = 탈출

 

(2) 저자 및 저작 년대

   저자 = 모세( 이유+출애굽의 역사는 모세에 의해 주도되었기 때문)

  저작 년대 = 출애굽 하던 중인 BC1450-1410

 

(3) 기록 목적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한 역사를 후손에게 알려주기 위함

  모세에 의해 이스라엘 민족이 구원함을 얻고 율법에 의해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임을 가르쳐 주기 위함

                                              

(4) 영적인 교훈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종노릇하며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광야와 같은 교회로 이끄셔서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셔서(엡5:26-27) 천국으로 인도하심을 가르쳐 주심.

 

모세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비교

모세 : 이스라엘 백성= 애굽 → 홍해 → 광야(율법) → 가나안 땅 = 육적인 구원

예수 : 영적 이스라엘 = 세상 →세례 → 교회(말씀) → 천국 = 영적인 구원

 

2) 출애굽기의 구조

 

(1) 하나님의 구원(1-18장)

① 이스라엘의 번성(1장)

② 구원 준비(2;1-4:26)

③ 지도자 모세(4:27-7:5)

④ 재앙을 통한 심판과 구원(7:6-11:10)

⑤ 유월절(12:1-28)

⑥ 출애굽(12:29-51)

⑦ 초 태생의 성결((13L1-16)

⑧ 홍해 도강(13:17-15:21)

⑨ 시내 산의 여정(15:22-18:27)

 

(2) 시내 산 언약(19-34)

① 언약 제안(19장)

② 십계명(20:1-17)

③ 백성의 반응과 언약서(20:22-23:33)

④ 언약 체결(24장)

 

(3) 하나님께 예배(25-40장)

① 성막에 관한 지시(25-31장)

② 거짓 예배(32-34)

③ 성막 건립(35-40장)

 

 

2. 각 론

 

1) 열 가지 재앙의 의미

(1) 육적인 의미 = 바로 왕을 굴복시키기 위함

(2) 영적인 의미 = 애굽 전역에 산재되어 있는 우상들을 굴복시키기 위함

   

2) 유월절

(1) 육적인 의미 = 장자의 죽음 재앙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책

(2) 영적인 의미 =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세상으로부터 구출하기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모형으로 보여 줌

 

유월절과 십자가 사건의 비교

유 월 절

십자가 사건

제물은 어린 양(흠 없고 일년 된 수양)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

4일간 집에 간직했다가 잡음

예수께서 잡히시기 4일 전에 예루살렘 입성

정월 십사일에 양을 잡았음

유월절 전날 십자가에 달리심(요19:14-18)

문 좌우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름

손과 발에 못을 박아 피를 흘리심(마27:33-35)

뼈를 꺾지 아니 함

예수님의 다리를 꺾지 않음(요19:32-36)

고기를 먹었음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마26:19-26)

해의 첫 달이 되게 함

B.C →A.D(Anno Domini)

 

3) 만나의 의미

 

(1) 만나의 육적 의미(출16:4-5)

①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두라 = 일용할 양식을 위해 일할 것,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 냄새.= 물질을 쌓아 두지 말라는 의미)

② 육일에는 거둔 것의 갑절이 되리라 = 철저한 주일 성수

   (안식일 = 냄새나지 않음, 처소에 있고 나오지 말 것, 들에 나가도 거두지 못함)

③ 아침에 주심 =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말 것을 교훈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④ 낮추고 시험하여 복을 주려 함=겸순과 순종의 신앙을 통해 더 많은 복을 주시기 위함

 (낮추심= 겸손을 가르침= 한꺼번에 많이 주면 세상으로 향함, 시험 = 믿음의 정도, 마침내    복을 주시려 = 더 많이 주시는 복)

 

(2) 만나의 영적의미(민11:4-9)= 예수 그리스도

① 모양은 진주 같음 = JX의 보배성

   (예수 =하나님, 우리의 구원자. 천국을 진주로 비유 = 마13:45)

②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찢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 JX의 고난당하심    

 

예수 고난으로 본 만나의 요리법

만나

예수 그리스도

영적 의미

맷돌에 갈았음

찔림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심

절구에 찧음

채찍을 맞음

말할 수 없는 고난

가마솥에 삶음

무덤에 들어가심

완전 희생

    

    과자를 만듦= JX의 복음

       (그 맛이 기름 섞인 과자 맛 같았더라 = JX의 희생이 온 인류를 살리는 복음이 됨)

       예수 그리스도 = 생명의 떡으로 오심(요6:35; 계10:10)

 

(3) 만나를 주심의 또 다른 의미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와 메추라기 외에는 먹을 것이 없었음

   (애굽의 식품(민11:5): 생선, 외, 수박, 부추, 파, 마늘 = 육적 식품)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들은 매일 매일 말씀을 먹어야 산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마4:4)

  안식일에는 과자를 만들어 먹였음

    :(주의 종들은 말씀을 잘 요리(연구)해서 성도들에게 먹여야 함을 가르쳐 주기 위함)

 

 

var articleno = "1851";

 

 

 

1. 서론

 

1) 명칭과 주제

 

(1) 명칭 = 레위기(Leviticus; 히 = ‘바이크라’ = ‘그가 불렀다’)

            = 70인 역에서는 ‘레위티콘’ = ‘레위 지파에 관한’, ‘레위 지파에 속한’ 이라는 의미

            = 영어에서는 레비티커스(Leviticus): 레위인들에 관한 책

(2) 주제 = 거룩함이다. 레위기에서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길은 제사장의 중재와 희생제사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가르친다.

(3) 기록 목적 =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의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 되었음으로 하나님과 늘 교제해야 함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 예배 규정과 법규와 제사장들의 성결에 대한 지침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깨끗하게 되며 성별(聖別)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2) 저자 및 저작 년대

 

(1) 저자 = 모세

이유

① 라스 삼라(Ras Shamra)라는 지역에서 출토된 고대 자료를 보면 레위기 서에 기록된 속건제와 비슷한 규정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기록은 BC 1400년대의 것으로 이때는 출애굽한 기간이며 모세가 오경을 기록한 시대와 일치 한다..

②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레위기에 나온 말씀을 인용하면서 그것이 모세의 입에서 나온 말씀임을 증언하고 있디 때문이다.

   (예, 마8:2-4 과 레14:1-4, 마 12:4 과 레24:9).

③ 레위기 27장중에서 56번이나 레위기서의 내용을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1:1, 4:1, 6:1, 24:8)

④ 레위기의 법규들이 모세 시대와 부합하기 때문

 

(2) 저작 년대 = BC 1405년 모세가 모압 땅에서 죽기 직전까지 기록됨

 

3) 레위기의 구조

 

(1) 5대 제사(1-7장)

  각 제사의 제물, 목적, 드리는 방식(1:1- 6:7)

  각 제사의 규례들(6:8-7:38)

 

(2) 성별법(8 -22장)

  제사장의 성별법(8:1-10:20)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11장)

  정결 의식(12 -16장)

 ④ 각종 규례(17 -22장)

 

(3) 절기에 관한 규례(23-27장)

  절기 및 기념일에 관한 규례(23 -25장)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26장)

  서원에 관한 법률(27장)

 

4) 레위기의 영적 교훈

 

(1) 레위기의 영적 의미 =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믿음에 있어서 요구되는 예배들을 가르쳐 주기 위한 방편

(2) 예배의식을 통하여 신약시대 성도들에게 영적인 모형과 교훈을 주기 위함(히10:1)

(3) 레위기에 나타난 희생제물은 유일하고 완전하게 희생 제물이 되어 주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다(히10:10-14)

(4) 속죄를 위한 제물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모형이며(히9:22, 벧전1:18-19)성도들을 온전케 하시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모형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히9:23-28, 요5:39)

 

 

2. 이스라엘의 5대 제사(레 1:1- 7:38)

 

1) 번제

 

(1) 문자적 의미 = 히브리어의 ‘올라’(???)는 ‘알라’에서 파생된 단어로 ‘올라가다, 승강하다, 기어오르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 ‘불태워서 제물의 향기를 하나님께 올라가게 하는 것’으로 정의 할 수 있다.

(2) 영적 의미

A. 제물의 모습

    (레1:3)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 하시도록 드릴지니라."

① 제물은 소 혹은 양이나 염소의 수컷을 드림(암컷은 재물이 될 수 없음)

    :예수님은 맏아들로 오실 것에 대한 예표(롬8:29)

② 흠과 티가 없어야 됨 = 흠이 있는 것 받지 않으심은 물론 제사장 문책 받게 됨

   (이는 죄와 허물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번제 제물이 되어질 것에 대한 모형)

 

소의 특성과 예수님 사역의 비교

 

구분

번제물인 소

제물 되시는 예수님

 

말없이 일함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요6:

 

온유함(주인이 이끄는 대로)

갈보리 언덕을 말없이 끌려가심

 

모든 것 다줌(가죽, 고기, 뼈, 피, 머리, 꼬리)

살이 찢기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심

 

흠 없는 제물 드림

죄 없으심(사53장, 벧후3:14)

 

 

 

B. 제물을 잡는 방법

레1:5-6 =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제물을 잡는 방법이 주는 구속적 의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맏아들인 예수 그리스도

피를 뿌릴 것이요(동서남북 사방에...)

피와 물을 다 쏟으심

가죽을 벗길 것이요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전 옷을 벗김

각을 뜰 것이요

창으로 찔러 몸이 만신창이가 되심

옆구리를 찔러 죽임

옆구리와 갈빗대 사이 찔리심

 

2) 소제(레 2:11-16)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충성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한 자원 제사임

 (5대 제사 중 번제, 소제, 화목제 = 자원 제사,  속죄제, 속건제 = 의무 제사)

소제의 제물로 첫 이삭을 드림(유일하게 피 가 없는 제사 임)

 

(1) 소제 물 첫 이삭의 의미(2:14)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 권세, 무덤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실 것을 예표 하기 위함

① 곡식의 씨(종자) = 예수 그리스도,

② 땅에 뿌려짐 = 예수가 이 땅에 오셨음을 의미

③ 씨 속에 생명이 있는 것 = 예수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

④ 씨가 죽어 싹을 틔우는 것 = 십자가의 사건과 무덤의 사건 그리고 부활의 사건을 통하여 죽었던 많은 영혼들이 새롭게 태어날 것을 의미함

 

즉, 소제의 제물을 곡식으로 드렸던 이유는 첫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시오 그 후에 많은 열매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살아날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

 

참고 말씀

 1. 요12:24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 살전4:16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성도의 육적 부활)

 3. 골2:2 =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아들이고“(성도의 영적인 부활)

 

(2) 곡식을 드리는 방법(레2:4-7)

 ① 화덕에 구운 것으로 드림 

 ② 번철에 부친 것으로 드림

 ③ 솥에 삶은 것으로 드림

이 세 가지 모두 예수님이 당한 십자가의 고통을 상징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만나를 가마솥에 삶아서 요리를 해 먹었던 것과 같은 맥락임

무덤은 죽음의 대표적 상징물임, 예수께서 무덤에 들어가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말 해주는 의식 법으로서 오늘날의 성도들도 옛사람이 죽어져야 새로운 영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음.(무덤 = 마귀 권세)

                                                                                 

☞ 유사 사건

 

A.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을 향할 때 홍해를 건너는 사건의 의미

①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 가운데 완전히 들어갔으나 해를 받지 않음은 사망 권세는 우리가 무덤 속에 들어갔을지라도 이기지 못함을 가르쳐 주고 있다

② 고린도전서 10장에서 홍해 사건은 세례를 받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바다 가운데를 통과함으로 애굽에서의 모든 생활과 사상과 모든 습관들을 물로 씻음 받고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났음을 가르쳐주고 있음.

③ 오늘날의 성도들도 세례를 통하여 지난날의 죄악 된 행실을 사함 받고 세상에서의 정욕 적인 삶을 깨끗이 씻음 받아야 함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④ 참고 말씀

 롬8:13 =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골3:5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B. 요셉이 구덩이 들어간 사건(창 37:24)

(3) 제물을 드릴 때의 유의점(2:13)

   ① 누룩을 넣지 말 것 = 예수의 죄 없으심을 의미

   ② 꿀을 넣지 말 것 = 세상의 향락, 쾌락, 세상의 영광이 가미 되지 말 것

   ③ 기름과 유향을 넣을 것 = 기름은 성령, 유향= 복음 사역의 아름다움

   ④ 소금을 치라 = 언약의 소금, 약속의 소금을 말함(하나님의 언약, 약속의 불변성)

      (민18:19 =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 이니라”)

 

계약과 언약의 차이점

 계약 = 쌍방 간의 약속임,  상대적인 것으로 어느 한쪽이 어기면 무효가 됨

 언약 = 일방적인 선언임, 조건이 없음(예, 부모와 자식 관계)

 

 

3. 화 목 제 (레 3:1-5)

 

화목제 제사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화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사로 세 가지의 형태로 드려졌다.

첫째, 감사제 =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과의 화목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드리는 제사

둘째, 서원제 = 하나님과의 화목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서원의 예물을 드리는 제사.

셋째, 자원제 = 내가 받은 축복과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뜻으로 자원해서 드리는 제사

 

1) 제사의 예물

 

3:1 =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1) 화목제의 제물은 소(양, 염소)를  드리되 암 수 구별 없이 흠 없는 것을 드리도록 하심

   (다른 제사에서는 암컷을 드리지 못하였음)

(2) 유교병(有酵?)을 사용한다.(7:11-18) = 다른 제사에서는 무교병(無酵?)만 사용

(3) 제사를 드리고 난후 그 제물을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다.

    (다른 제사의 제물은 불로 태우거나 제사장 몫으로 돌린다)

 

복음적 의미

(1) 하나님 앞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빈부귀천이 없이 누구나 화목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가르쳐 주기 위함

  고전12:13 = “우리가 유대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2) 유교병은 누룩을 넣어서 만든 떡인데 여기에 사용된 누룩의 의미는 고 ‘죄’를 상징함.

화목 제물에 누룩을 넣었다는 것은 어떠한 죄인도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기 위함임.

고전15:22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어떠한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고 죄의 모습을 떠나지 않고서도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기 위함임.

 

(3) 제사 드린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먹음의 영적 의미

      =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고 또한 이웃들과도 화목을 이루라는 뜻이 담겨 있음

 

마5:23-24 =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을 이루었으면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화목해야 할 것을 요구하심.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되 사람을 통해서 하십니다.

이웃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 그리고 이웃들과의 수평적 관계가 건강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수평적 관계가 건강하지 못한 탓이다)

 

2) 피를 뿌림(레 3:2,8,13)

 

화목제물로 드려지는 짐승에게 제사장은 두 뿔 사이에 손을 얹고 안수하고, 회막문 앞에서 잡아 피를 모은다. 그리고 그 모은 피를 땅이나 다른 곳에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 단 사면에 뿌린다.

이것은 오늘날 성찬식을 거행할 때 사용된 포도주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가르침이다.

예수님께서는 죄인 된 우리와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다.

골1:20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짐승의 피를 단 사면에 뿌린 것은 동서남북 곧 전 세계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불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임

예수 앞에 나오면 구원을 얻고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게 됩니다.

 

3) 기름을 불사름(레 3:3-5)

 

16절에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화목제에 제물로 드려지는 짐승의 모든 기름은 떼어내서 불살라야 합니다.

(내장, 위, 두 콩팥, 허리, 간, 꼬리에 붙어 있는 기름)

이는 하나님이 기름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기름은 곧 ‘성령’을 의미하기 때문 입니다.

요일2:20 =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화목제에서 기름이라는 단어는 12번이나 나오는데 모든 기름을 다 모으라고 하는 의미는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 해 질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 임.

(구약시대 제사장, 왕을 세울 때 기름 부어 세움, 신약시대 항존직 기름 부어 세움)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성령 받기 이전과 이후의 모습 비교)

 

 

4. 속 건 제 (레 5:14-6:7)

 

하나님의 성물이나 이웃에게 해를 끼쳤을 경우에 그 죄를 사함 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로

피해액의 5분의 1을 더 드리는 것이 특징으로 이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임을 의미

                                     

1) 하나님의 성물에 대한 죄(레 5:15)

 

성막 안에는 7가지의 중요 성물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에 관계된 죄를 범했을 때 드리는 제사가 속건제입니다.

 

(1)번제단

짐승을 태우는 곳으로 이것은 교회를 통하여 옛 사람이 죽고 육이 죽어져야 할 것을 의미함

 

(2) 물두멍

제사장이 손과 발을 씻는 곳으로 이것의 영적 의미는 우리의 행위를 회개하는 것을 의미함. 말씀에 거울로 자신을 비추어 보고 잘못된 것을 회개하는 것이 물두멍에 손발을 씻는 의식입니다.

 

(3) 떡상

성소의 떡상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곧 복음의 모형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떡상을 관리하는 것은 오늘날 주의 종들이 말씀을 잘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등대

불을 밝히는데 쓰이는 도구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며 성령의 사역을 나타내는 것임.

 

우리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면서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발아래 두지 말고 등경 위에 두어서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라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 믿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행위 가운데서 예수님의 선한 모습을 드러내며 살라는 뜻임

 

(5) 향단 = 향을 피우는 곳으로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함

계5:8 =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

제사장이 성소에 향불을 꺼뜨리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성도들은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함

 

(6) 법궤 =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함.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궤를 가장 소중히 여긴 것처럼 성도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날마다 예수를 높이는 일에 힘을 써야 함.

 

(7) 시은소(속죄소 = 출25:17-22, ): 그 위에 짐승의 피를 올려놓고 하나님과 교제 하는 곳.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즉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의미함

성막의 기구들은 일차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성도들과 관련된 것이기도 합니다.

 

제사장들이 성막 안의 기구들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징계를 받게 되고 곧 하나님께 회개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성도들도 하나님의 전인 자신들을 잘 관리해야 하고 또 예배당 안에 있는 기물들을 소중히 잘 관리해야 함

우리가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면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2) 남의 재산권에 대한 죄(레 6:2-3)

 

속건제는 남의 재산에 손해를 입혔을 때 회개하는 제사 제도로 이에 대한 복음적 의미는 성도들끼리의 화목을 유지하라는 뜻 입니다.

성물이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라면 이웃 간에 물질 관계는 수평적인 관계 입니다.

그 수직과 수평이 만나는 것이 바로 십자가 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화목하고 이웃 간에도 화목 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임.

   

3) 성물은 성막 안에 둠(레 5: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라고 했습니다.

모든 성물은 반듯이 성막 안에 두어야 하고 성물에 대하여 잘못 관리하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려야 했음.

 

여기에 대한 복음적 의미가 무엇이겠는가?

성물들 = 일차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 이차적으로는 성도들을 가리킨다고 볼 때 성도들은 항상 교회 안에 거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옴.

성도 =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한 신분)

     =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존재들로 천사들보다 더 소중한 존재들임

천사 = 하나님의 부리는 종들에 불가함

성도들이 세상에 거하는 목적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

                            =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한 수단

                                           

목적으로의 예수 수단으로서의 삶

성물을 성막에 두는 영적 의미 = 성물 된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머물게 될 것임을 보여줌

계5:11-12의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들이 찬양하는 모습은 -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수천, 수만 천사들의 노래 소리를 듣게 될 것을 묘사하는 내용임

 

성도는 항상 교회 중심으로 살아야 함

이유 = 교회 안에만 구원이 있을 뿐 교회 밖에는 구원 없기 때문

     = 교회 안에서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 때문

     = 사단이 주는 물질적 축복(성공, 출세, 사업 성공 등)은 미혹하기 위한 수단에 불가

      (약4:14 =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잠깐 있다가 사라질 세상영광 때문에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상실하는 어리석은자가 되지 말 것

교회 안에서 직분 맡는 것 = 성막 안에 기구들과 같은 존재들 임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아야 함

 

성막에 관련된 규례들

(1) 12:4 = 여인 아이를 낳은 후 33일 동안에 성물을 만지거나 성막에 들어가지 말 것

산후에 흘리는 피는 죽은피로 이는 생명이 없는 이방인들을 가리키는 것임

즉, 예수의 피가 흐르지 않는 이방인들은 성전 안에, 교회 안에,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을 가르쳐 주기 위함.

 

(2) 22:4 =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성물을 먹으면 큰일 남의 의미

화목제를 드리고 난 제물을 백성들이 함께 나누어 먹는 가운데 문둥병자가 있으면 안 됨.

이것은 예수 믿기 전의 옛사람을 상징하는 것이며 성찬 예식 때 입교(세례)하지 않은 자가 떡을 떼지 못함과 같은 의미이다.

 

(3) 22:10 = 외국인도 성물을 못 먹게 함

성물은 오직 이스라엘 백성만 먹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불신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은 성물을 먹지도 못함은 물론 성물을 만지지도 말아야 함.

성물을 먹고, 성전 안에 성물이 된 것은 대단한 하나님의 축복임

오늘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교회 안에 있게 된 것은 대단한 축복이요

또 하나님의 복음 사역자로 쓰임 받게 된 것은 더 큰 축복입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람. 아멘

 

 

5. 속 죄 제 (레 4:13-21)

 

부지중에 지은 모든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 하나님께 들이는 제사로 반드시 드려야 할 의무 제사 임. 복음적으로는 이 속죄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의미하고 있음

 

1) 죄의 종류에 따른 속죄제(레 4:13-14)

 

제사장이 지은 죄 = 수송아지

회중 전체가 지은 죄 = 수송아지

족장이 지은 죄 = 수염소

평민들이 지은 죄 = 암염소 또는 어린 암양

가난한 자의 죄 = 산비둘기 혹은 집비둘기

극빈자 = 고운 가루 에바 십분의 일

즉,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죄를 지으면 반드시 드려야 할 제사임

이는 결국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

 

롬3:10-12 =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도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은 모두가 다 죄인임.

다른 종교를 통해서 또는 자기 수양을 통해서 거룩해졌다고 주장해도 죄인이며 드러나는 죄로 인하여서 형을 다 마쳤다 해도 그 역시 죄인입니다.

 

(1) 문둥병은 구약에 나오는 병들 가운데 가장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그래서 레위기에서는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문둥병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 많은 병들 중에 문둥병을 그토록 부각 시켰을까?

 그것은 곧 예수의 피가 흐르지 않았던 우리들이 문둥병자와 같은 흉측한 모습이었음을 말해 주 기 위함 입니다.

 문둥병에 거리면 그 사람은 일단 진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것은 곧 죄 있는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없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2) 금령을 범한 죄

 금령은 모든 계명과 규례와 제도 등을 의미하며 성경 속에, 율법 안에 있는 모든 법이 포함됨.

(주일 성수, 헌금 생활, 등등)

 

(3) 위증죄(어떤 장소에서든지 예수의 사람임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함)

 

(4) 짐승의 시체를 만진 죄

 시체의 영적 의미는 그 속에 예수의 피가 흐르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를 말함(영원하지 못한 세상의 향락과 문화를 나타냄)

 

(5) 맹세하고 지키지 않은 죄(작정, 서원 등등)

 

위 다섯 가지의 항목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사람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막에 들어갈 때마다 속죄제를 들였던 것처럼 매 주일마다, 그리고 매 예배 때마다 회개 기도를 드려야 한다.

어느 누가 죄 앞에 자유 함을 누릴 수 있겠는가?

마귀가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이상,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죄로 오염되어 있다.

이는 마치 지구가 온통 공해로 쌓여 있어서 그 공해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 가는 것 과 같다.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 건강 검진을 받고 조기 진단을 받는 것처럼 성도들은 매일 매일 말씀과 기도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검진 받아서 통회 자복함으로 치료 받아야 한다.

                                              

2) 속죄제의 주제인 피(레 4:6-7)

 

(1) 속죄제 의식과 구속사적 의미

  다른 제사는 그냥 피를 사면에 뿌리라고만 했지만 속죄제는 피를 “뿌리고 바르고 쏟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의미가 무엇일까?

① 일곱 번 뿌릴 것이며 = 완전한 속죄, 온 인류 구원

 ☞ 7 = 하늘의 수 3(성부, 성자, 성령) + 땅의 수 4(동, 서, 남, 북) = 완전 수 

② 피를 향단 뿔에 발랐다. = 상처 난 곳에 약물을 발라 치료하듯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기심을 의미함.

③ 피를 쏟았다 = 우리의 죄가 너무 많아 예수님이 피를 폭포수처럼 쏟으실 것의 모형

속죄제 때 피 뿌림의 의식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사하시기 위하여 피를 흘리신 JX 희생의 모형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만 그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

 

본문에서도 보면, “범한 죄를 깨달으면”(14절), “족장의 죄도 범한 죄를 깨우침을 받거든”(23절), “”그 범한 죄 깨우침을 받거든“(28절) 이라고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본인이 깨달은 죄에 한해서만 속죄일에 용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회개가 중요한 것이다. 회개하지 않고서는 결코 죄를 용서 받을 수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죄 = 고범 죄(故犯 罪)

이는 고의적으로 지은 죄를 말하며 성령 훼방죄에 해당 된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교회를 어지럽히며, 하나님의 종을 괴롭히고, 파당 조성, 복음 방해, 거짓 증거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죄 사함의 원칙;

 ①죄의 질을 따지지 않음, ②죄의 양을 따지지 않음, ③죄의 기간을 따지지 않음

 

3) 제물을 태워 버림(레 4:11-12)

 

속죄제를 드려진 제물 가운데 피를 제외한 모든 부위는 불로 태워 버리도록 하였다.

고기, 머리, 다리, 내장, 하물며 똥 까지도 다 태워 버리도록 지시 하셨는데 그에 대한 복음적 의미가 무엇일까?

속죄제를 드리는 사람은 제물로 드리는 짐승에게 안수함으로 그가 지은 죄를 그 짐승에게 전가 시킨다.

제물로 드려진 그 짐승은 속죄제를 드리는 사람을 대신해서 희생 되어지는 것이므로 온전히 희생되어져서 그 흔적이 없어져야 한다.

이는 곧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흔적조차도 없이 도말하여 주실 것에 대한 약속의 모형이다.

짐승이 태워진 냄새를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것처럼 회개하는 내 모습을 보고 하나님은 너무너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입니다.(탕자의 비유=눅15:11-32)

 

결론 :

 

번제는 유월절을 예표 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 소제는 예수님의 부활, 화목제는 성령 강림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 되는 것, 속죄제는 속죄일을 의미하고 소제와 화목제는 결국 나팔절까지로 연결 되는 것을 볼 때 구약 교회의 제사 의식은 모두 예수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에게 예수가 없으면 아니 된다. 오직 예수만이 살길이다. 그러므로 우선 나 자신부터 오직 예수 신앙으로 무장시키고 나아가서 맡겨진 양 무리들에게도 오직 예수 신앙으로 강하게 무장시키는 종들이 되어야겠다. 아멘!

 

 

var articleno = "1852";

 

 

 

1. 이스라엘 12지파의 의미 (민 2:3-31)

 

이스라엘의 12 지파는 야곱의 12 아들로부터 구성된 것으로 12 지파가 성막을 중심으로 배치되고 행진한 것은 구약 교회의 배치요 행진이다.

이 12 지파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한 것은 오늘날 신약 교회 성도들이 천국을 향해 나가는 모습의 상징이다.

 

성경에는 12 의 숫자가 자주 등장한다.

 

1) 계21:12-14 =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문, 북편에 세문, 남편에 세문, 서편에 세 문이니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열 두 문의 열 두 천사 = 하늘 피조물 구원 영광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 = 구약 성도(교회) 구원 영광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 = 신약 성도(교회) 구원 영광

                                          

2) 박 윤선 박사의 12 숫자 해석

  3은 하늘의 수(성부, 성자, 성령)

  4는 땅의 수(동, 서, 남, 북)

  3 + 4 = 7(만 수, 완성 수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④ 3 x 4 = 12(교회의 충만한 수)

 

 

2.‘12 지파가 성막 주위에 배치됨’의 의미

 

12 지파가 성막 주위에 배치된 것의 영적 의미는 성도는 항상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그 이유는 교회를 통해서 구원 받고 교회를 통해서 복을 받기 때문이다.

(시84:4 =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 하리이다.”)

 

1) 교회에 가까이 함이 복

 

시73:28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가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 하리이다.“

 

성막은 오늘날 교회의 모형이다. 광야는 사막이요 맹수가 들끓는 곳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주위에 배치되어짐으로 하나님은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 하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굶주림으로부터 보호 하셨다.

 

이는 오늘날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서 세상으로 나가면 보호 받을 수 없음을 의미하고 섬기는 교회와 거주지가 멀면 멀수록 하나님과의 교제가 멀어질 수 있음을 가르쳐 주기 위함.

 

2) 교회 가까이 모이기에 힘써야 함

 

행2:46 =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초대 교회 성도들 = 모이기에 힘쓰고 떡을 떼며 서로 사랑하고 감싸 줌

                       =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의 박해 속에서도 하나 될 수 있었다.

악한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다닌다.

교회가 멀면 모이는 일에 힘쓰기가 어려워짐 = 신앙 약해져서 넘어지기 쉬움

 

3)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도 나를 가까이 하심

 

약4:8 =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교회를 가까이 한다는 영적 의미는 곧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뜻이다.

성막 가까이에 12 지파를 배치시키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나 자신부터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를 가까이 하고 성도들이 항상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쳐야 함

 

 

3. 정방형의 의미

 

민2:2 =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그 기와 그 종족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사면으로 대하여 치라“

 

12 지파의 배치도는 성막을 중심으로 해서 동서남북 사방에 각각 세 지파씩 진을 치도록 했다.

이에 대하여 이 상근 박사를 비롯한 주석가들은 하나님의 공의, 정의, 안정, 축복 등으로 해석하고 있다.

즉 정방형의 배치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 정의, 안정,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함.

교회를 중심으로 살 때 = 공의로운 삶, 정의로운 삶, 안정적인 삶, 축복의 삶을 살게 됨.

세상의 것들 = 잠시 잠깐의 기쁨은 있겠으나 영원하지 못함.

                                       

1) 성막의 정방형

 

  번제단 =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출27:1)

  향단 =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출30:2)

  흉패 = “장광이 한 뼘씩 두 겹으로 네모반듯하게 하고”(출28:16)

 

2) 성전의 정방형

 

  솔로몬 지성소 = “그 내소의 속이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단에도 입혔더라”(왕상6:20)

  에스겔 성전 뜰 = “그가 또 그 뜰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 척이요 광이 일백 척이라 네모반듯하며 제단은 전 앞에 있더라”(겔40:47)

  에스겔 성소 =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장이 오백 척이요 광이 오백 척이니 네모반듯하며 그 외에 사면 오십 척으로 뜰이 되게 하되”(겔45:2)

 

3) 새 예루살렘의 정방형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계21:16)

새 예루살렘의 정방형은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낸다.

 

 

4. 선두 유다 지파와 후미 단 지파의 배치 의미(민 2:9, 31)

 

12 지파가 진을 칠 때와 행군을 할 때 지파의 배치도가 달랐다 그에 대한 영적 의미가 무엇이겠는가?

 

1) 교회에서는 믿음의 장자들이 앞장서야 함(민 2:9)

 

이스라엘의 목적지는 가나안이었다. 그 때 유다 지파가 멘 선두에 나섰다.

“유다 진에 속한 군대... 그들은 제 일 대로 진행할지니라” 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적 장자 권이 유다에게 있었음을 의미함. 신약으로는 믿음의 장자를 뜻함

이는 교회가 믿음의 장자들에 의해 이끌어 간다는 것을 말함.

하나님의 교회 질서 유지는 직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차이에 있다.

 

2) 세상과 벗된 자는 믿음의 장자 될 수 없다.

 

약4:4 =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 하느뇨 그런 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은 서모 빌하와 간음죄를 저질렀다(창35:22). 또 둘째와 셋째인 시므온과 레위는 살인죄를 저질렀다.

그래서 그들은 믿음의 장자가 될 수 없었다.

간음은 곧 ‘세상과 짝 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한다.

 

3) 마귀 집단은 교회 리더가 되지 말아야 함.(민 2:31)

 

야곱의 유언 가운데 단은 마귀 지파가 될 것을 예언했다.

(창49:17 =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실제로 단은 훗날에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를 하도록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함(삿18장 참조)

그래서 단은 인 맞은 자 십사만 사천 가운데 제외 됨(계7장)

교회 안에서 마귀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앞에 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5. 성막 안쪽 지킴이의 의미(민 1:50-53)

 

성막 보호를 위해 성막 안쪽 지킴이와 바깥쪽 지킴이를 세우심(민3:14-39)

성막의 동쪽 = 모세와 아론의 자손들(=제사장)

성막의 남쪽 = 고핫 자손

성막의 서쪽 = 게르손 자손

성막의 북쪽 = 므라리 자손

이는 오늘날 교회 일에만 전념하는 사역자들의 모형이다.

 (담임 목사, 부 교역자, 관리 집사, 사무직원 등)

 

 

1) 교회를 세우려면 안쪽 지킴이가 필수적임(엡 4:11-12)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2) 안쪽 지킴이는 기업을 주지 않음(신 18:1-2)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2 그들이 그 형제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은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심같이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라.”

 

3) 안쪽 지킴이는 오직 교회 일에만 전염해야 함(시 84:1-2)

 

1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6. 성막 바깥 쪽 지킴이의 의미(민 2:2-31)

 

레위 자손들을 제외한 이스라엘의 12 지파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사면에 각각 진을 치도록 했다. 그 의미가 무엇이겠는가?

성막 주위에 진을 친 12 지파들 = 오늘날의 일반 성도들임

성막 주위에 진을 치고 열심히 일 하면서 성막을 지키듯 오늘날의 성도들도 세상에 나가 열심히 일 하면서 교회를 지켜야 한다.

 

1) 물질을 드림으로 지킨다(출 36:2-7)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 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는 고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가로되 무론 남녀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정지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2) 주일을 지킴으로 지킨다.(레 23:3, 출 35:2, 요 20:19, 고전 16:2)

 

(레23:3) -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출35:2) -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칠 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요20:19) - “이날 곧 안식 후 첫 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고전16:2) -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 교회가 우선되어야 한다(마 6:33)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7. 진행 방향이 동쪽임 의 의미(민 2:3, 3:38, 10:5)

 

이스라엘 민족의 진행 방향은 동쪽이었다.

성막의 진행 방향뿐만 아니라 법궤와 이스라엘의 12 지파도 진행 방향이 동쪽이었다.

그 의미가 무엇이겠는가?

 

(민2:3) - “동방 해 돋는 편에 진 칠 자는 그 군대대로 유다의 진 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족장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민3:38) - “장막 앞 동편 곧 회막 앞 해 돋는 편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의 직무를 지킬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

(민10:5) - “너희가 그것을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고”

 

성경에서의 동쪽 = 해 뜨는 곳, 가나안이 있는 곳(천국)

 

1) 성도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여 가는 자들임(히 11:13-16)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5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2) 성도는 자신의 본토를 떠나야 함(창 12:1, 4)

 

-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8. 법궤 뒤를 따르는 의미(민 10: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이스라엘이 성막을 세운 것 = 교회의 완성

   이스라엘의 12 지파 = 오늘날 성도들의 모습

 

☞ 성막의 이동 모습 = 이스라엘 11 지파 → 유다 지파 → 레위 지파(성막 도구) → 법궤

 

법궤는 곧 예수님의 모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동할 때 법궤 뒤를 따르도록 한 것은 오늘날의 성도(교회)들이 항상 예수 제일주의로 살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1)예수는 천국으로 가는 길과 문이다(요 10:9, 14:6)

 

(요10:9)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14:6)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제사장이 법궤를 메고 백성들보다 앞서 가야 함(수 3:6)

 

(수3:6) -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일러 가로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서 나아가니라.”

 

 목사는 오직 예수를 메고 가야 함.

 목사가 돈궤를 메거나, 세상에서 추구하는 명예나 권력을 메서는 안 됨.

 목사는 철학, 윤리, 도덕 등을 메에서도 안 됨. 오직 예수, 오직 성경 말씀을 메고 가야 함

 

3) 항상 법궤 뒤를 좇아야 함(수 3:3)

 

(수3:3) -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4) 법궤를 빼앗기면 아니 됨(삼상 4:1-22)

 

(삼상4:1-22) - “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 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말고 대장부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12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에 들어 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는지라 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15 때에 엘리의 나이 구십팔이라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고하되 나는 진 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 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가로되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19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왔더니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20 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치도 아니하고 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며 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 법궤를 빼앗기면 화를 당했다. 이는 곡 성도가 예수를 떠나면 망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함.

 

5) 법궤를 간직하면 복임 임함(삼하 6:10-12)

 

(삼하6:10-12) - “10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1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달을 있었는데 그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12 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올라갈새”

 

6) 법궤를 모시면 견고히 서게 됨(왕상 8:1-11, 왕상 9:5)

 

(왕상8:1-11) -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 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저와 함께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긴 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9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왕상9:5) -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9.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심의 의미(민 9:15-16)

 

(민9:15-16) - “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에는 불 모양이 있었는데”

 

성막이 완성되니까 하나님께서는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성막을 보호 하셨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이스라엘 백성이 거한 광야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곳 이었다.

낮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견디기 어려웠고 밤에는 기온이 급강하해서 추위에 떨어야만 했다.

그대로 놓아두면 다 죽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 하셨다.

이것은 오늘날 성도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보호 받고 있을 가르쳐 준다.

 

1)구름 기둥, 불기둥이 떠나지 아니함(출 13:20-2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리 범죄 하여도 이 두 기둥만은 거두지 아니 하셨다.

이것은 곧 오늘날의 성도들이 아무리 범죄 하여도 하나님의 은총만은 거두지 않으심의 의미이다.

임마누엘 하나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마1:23)

                      =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1:5)

 

2)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행할 길을 지시하심(느 9:12, 신1:33)

 

이스라엘의 목적지가 가나안 땅이듯이 우리의 목적지는 천국이다

가나안 땅까지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 말씀과 성령으로 천국 가는 길을 인도 하신다.

 

var articleno = "1853";

 

 

 

1. 유 월 절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2. 무 교 절 (신 16:1-8) = 예수님의 무덤 사건

 

(신16:1-8) - “1 아빕 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 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우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 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칠 일 동안에는 네 사경 내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질 때에 제사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질 때에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육 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제칠일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무교절 절기는 유월절이 시작되는 날부터 칠일 동안 지키는 절기로 이 절기 기간 동안에 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떡을 먹고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성회로 모였다.

그리고 성회로 모이는 날에는 일체의 노동을 금했다.

 

1)홍해를 건너게 됨을 기념하는 절기(출 12:17-18)

 

(출12:17-18) -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지라 18 정월에 그 달 십사 일 저녁부터 이십일 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1) 모형

  홍해는 히브리어로 ‘갈대의 바다’, ‘붉은 바다’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에게 홍해는 죽음의 바다로서 그 자체가 죽음을 상징하고 무덤을 상징한다.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 살리고 애굽 군대 수장시킴(출14:27) 

  이스라엘 백성들 홍해를 건넘으로 애굽에서 의 모든 죄 씻음.

 

(2) 원형

  우리를 살리려고 예수가 친히 십자가에서 유월절 양이 되시고 무덤 속에 장사 됨

  홍해를 건넌 것은 세례와 장례의 의미를 나타냄

  ☞ 고전10:2 =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골2:12 =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2) 예수님 무교절에 무덤에 계심

 

  예수님의 운명 시간 = 한국 시간 낮 12시에 달리셔서 오후 3시 운명하심(눅23:44-46)

  유대인의 장례는 3 -5 일장을 지내는 데 무교절 의미를 살리시려고 편법으로 장례 치름.

  안식일에는 시체를 두지 못함

  ☞ 요19:31 = “이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그 안식일이 큰 날’ = 무교절 과 안식일(토요일)이 겹친 날

 

3) 무교병을 먹음(레 23:6)

 

(레23:6) -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 예수님 스스로가 자신이 떡이라 하셨다(요6:51)

  = 유대인들이 누룩이 없는 떡을 먹은 것은 죄 없으신 예수께서 산 떡으로서 희생 되어질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막14:22)

 

예수께서 죄 없으심을 입증하는 성경 구절들

 ① 마4:1-2 = 40일 금식 기도 후 마귀의 유혹에 미혹 당하지 않으심.

 ② 마27:23 = 빌라도가 예수님께 죄가 없음을 인정함

 ③ 마27:19 = 빌라도의 부인이 입증하였음

 ④ 벧전1;1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

 

4) 떡을 떼어 찢어 먹었음(마 26:26)

 

(마26:26)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 예수님의 몸이 갈기갈기 찢기실 것을 예표

 

5) 3일 동안 떡을 땅에 묻음

 

  삼일 동안 무덤에 계실 것을 예표(14일 오후 3-4 ~ 16일 새벽(미명)

  성전을 3일 만에 지으심(요2:19)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의 3일(마12:40)

 

 

3. 초 실 절 (레 23:9-11) = 예수님의 부활

 

(레23:9-11) -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초실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지은 후 첫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로 이 날은 그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

 

1) 단을 흔들어 드림(요제) (레 23:11)

 

(레23:11) -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함(흔들어 깨움)

구약의 제사 의식 네 가지:

  ① 불로 태워 드리는 화제

  ② 흔들어서 드리는 요제

  ③ 제물을 높이 들고 드리는 거제

  ④ 붓고 쏟아 드리는 전제

 

2) 안식일 이튿날에 드림(레 23:11)

 

(레23;11) -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초실절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정확히 안식일 다음 날에 부활 하셨다.(마28:1,막16:2,9, 눅24:1, 요20:1,)

  3일 후 살아나실 것을 예언하심(마16:21, 17:23, 20:19, 27:63)

  주일 성수의 근거가 됨

:초대 교회 성도들은 안식 후 첫날 곧 예수님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모여 예배 드림으로 오늘날 까지 지켜 오고 있다,

 

3) 첫 이삭을 드림(레 23:10)

 

(레23:10) -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초실절에 드리는 제물은 농사지은 것 가운데 첫 이삭을 드렸으며, 드리기 전에 떡이나 볶은 곡식이나 생 이삭 등을 먹어서는 안됨.

  첫 곡식이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전15:20)

  부활의 순서(고전15:22-24)

   첫 열매인 그리스도 →  공중 재림 때(첫째 부활) → 천년 왕국 후(둘째 부활)

 

4) 이삭 한 단을 드림(레 23:10)

 

(레23;10) -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첫 이삭 한단을 제사장이 흔들어서 드렸다.(한단 안에 매달린 많은 열매)

① 운명 당시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무덤들이 열렸음(마27:50-52)

② 예수님 부활 당시 자던 성도들이 부활 됨(마27:53)

 

5)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드림(레 23:10)

 

(레23;10) -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가나안 땅은 천국의 모형, 부활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

     예수님 부활 하신 후 하나님 우편에 계심

  성도들은 재림 때 부활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됨(계20:6)

 

☞ 택자 = 낙원 → 천년 왕국 → 영원 세계

   불택자 = 음부 → 무저갱 → 유황 불 못

 

 

4. 칠 칠 절 (레 23:15-22) = 성령 강림

 

(레23;15-22) -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제칠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21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① 초실절 이후부터 7 주간이 지난 후 첫날에 지키는 절기로 유대인의 3대 절기임

② 시기가 보리를 거두 때 이므로 맥추절이라고도 함(출23:16, 민28:26)

③ 주전 586년 이후에는 출애굽 이후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지켰음.

 

1) 50일을 계수함(레 23:15-16)

 

(레23;15-22) -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제칠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 주신 성령 강림을 예표 함(행2:1-4)

   (성령 강림은 예수 부활 후 정확히 50일 째 되는 날 이루어짐)

  율법(십계명)을 받은 날임(출19:1 =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 삼월...“)

 

☞ 율법(십계명)을 주신 이유 = 유대인들은 율법대로 순종 할 때 가나안 땅에 들어감

  성령을 보내신 이후 =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천국에 들어감

 

2) 누룩을 넣은 떡 두개와 두 어린 양을 드림(레 23:17-20)

 

(레23;17-20) - “17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1)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을 예표함

엡2:18 =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구약 시대에는 유대인에게만 구원의 약속, 선민의 약속,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였고 이방인은 개 취급을 받았음(막7:27) 그러나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두 다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게 된 것임.(롬8:15-16 = 양자의 영, 엡3:6 = 복음으로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 고전12:13 =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 한 성령)

 

(2)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림

새 소제를 드린 것은 성령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음

 

(엡2:12-15) -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3) 첫 요제 (레 23:17)

(레23:17) -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첫 요제는 성령 강림 후 첫 구원 성도를 의미함(신약의 첫 구원성도 120문도 = 민28:26의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의 의미)

                                      

3) 고운 가루로 만듦(레 23:17)

 

(레23:17) -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고운 가루로 만들어서 누룩을 넣고 구워서 만든 떡을 하나님께 드림.

① 죄 없으신 예수를 죄 있는 것처럼 해서 희생 되어질 것을 의미함

② 육이 죽는 것을 의미함 = 육이 죽는 다는 것은 옛 사람이 죽는다는 뜻으로 육신의 안목, 육신의 자랑 등이 죽어져야 영의 새 사람이 될 수 있다.

 

세례는 죄 씻음의 의미(= 옛 사람의 모습이 죽는 것임)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 = 육이 죽는 체험

  고전10:2 = “모세에게 속하여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노아의 홍수 = 구원의 예표요 세례임(벧전3:20-21)

 

③ 기름을 넣고 반죽함 (레 2:1)

(레2;1) -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는 것으로 성도는 예수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의미함

☞ 고전12: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④ 구워서 만듦

불은 연단을 의미 하는 것으로 떡이 되기 위해서는 불에 구워야 되듯이 육이 죽고 연단 받은 성도만이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다.

 ㉠ 예수 그리스도 = 십자가의 고통당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 초대 교회 성도들 = 불같은 시험과 환난 통과

 ㉢ 아1:6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답다....

 솔로몬은 검게 그을린 술람미 여인을 사랑했음 = 영적으로 환난 가운데 승리한 성도에게 반해 버린 예수님의 모습을 노래한 것임

 

4) 누룩을 넣어서 만듦

 

칠칠절에 드리는 떡에는 반드시 누룩을 넣어야 한다.

그 이유는 누룩의 번져가는 특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곧 성령의 역사를 의미함.

 

누룩의 양면성

(1) 부정적인 측면 = 부패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곧 죄를 상징함

         그래서 무교절에는 절대로 누룩을 넣어서는 안 됨.

(2) 긍정적인 측면 = 발효시키고 부풀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성령의 역사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이 확산 될 것을 의미함.(행1:8)

 

구약의 칠칠절과 신약의 오순절의 관계

 

절기

기념

기간

드림

드림

방법 1

방법 2

방법 3

방법 4

구약

칠칠절

율법

받음

무교 후

50일 째

떡2개

새 소재

가루로

만듦

반죽함

불에

구움

누룩

넣음

신약

오순절

성령

강림

부활 후

50일 째

유대인

이방인

새 사람

육이

부서짐

하나 됨

환난

연단

복음 

확산

 

5) 십계명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

 

(1) 구약에서 십계명을 받은 날은 최고로 즐거운 날임에도 이날 백성 중 3000천명이 죽었다.

 반대로 신약에서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심으로 영적으로 주었던 3000명이 살아났다.

이것은 곧 율법 아래서는 죽을 수밖에 없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아래서는 다시 살아날 것을 모형으로 보여준다.

                                          

율법 받은 날과 오순절 성령 강림의 모습 비교

시내산에서 율법 받은 날

오순절 날 성령 강림 할 때

불 가운데 강림하심

불의 혀같이 갈라짐

연기 가운데 임하심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

하나님의 신비한 음성

방언을 말함

모든 백성이 다 모였음

큰 무리가 모임

모세가 받아 전함

베드로가 성령 받고 설교함

산이 크게 진동함

성령 받고 뜨거워짐

모든 백성이 떨었음

소동하고 놀랐음

 

(2)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산다

요3:3 =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① 니고데모는 바리세인이요 유대 공회원이었다. 주님은 그에게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 말씀하심.

②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만 우리를 거듭나게 할 수 있다는 의미.

③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심과 같이 성도 역시 성령으로 거듭 태어나야 천국 감.

 

 

5. 넉 달 농사

 

칠칠절과 나팔절 사이의 4 개월 동안은 성회가 없고 오직 농사에만 열중해야 한다.

이것은 곧 오순절 성령강림 후 하나님의 복음이 확산되는 신약 교회(이방인 구원사역)를 의미 함.

① (요 4: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② (롬 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③ (요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6. 나 팔 절

 

가을 추수 후 첫 수확에 대한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로 유대력으로는 7월 1일, 민간력으로는 1월 1일(서기력 9월)에 지키는 이스라엘의 설날로 이날은 안식일로 삼고 일체의 노동을 금하며 제사장은 언덕에 올라가 온종일 나팔을 불어 사람들을 예루살렘으로 모이게 하였다.

 

☞학자들의 견해

 ①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생일과 관련이 있다.

 ② 예수님께서 주전 3년 나팔절(서력9월11일)에 출생하셨다는 설이 있음.

 ③ 유대 랍비들 = 아담의 창조일, 장래 심판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결속을 다지는 날.

 

1) 나팔을 붊

 

:이날에 나팔을 불어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에 모이게 한 것은 다가올 미래에 나팔 소리와 함께 예수가 공중 재림하셔서 성도들을 모으게 될 것임의 모형이다.

 

(1) 예수님의 증거 (마 24:30-31)

예수님 스스로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오실 것이라 말씀하심.

(마24:30-31) -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 사도 바울의 증거 (고전 4:16-17)

나팔 소리는 휴거의 상징임을 증거하고 있다.

(고전4:16-17) -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17 이를 인하여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니 저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3) 사도 요한의 증거 (계 10:7)

일곱째 천사가 부는 나팔 소리는 예수 재림을 알리는 소리.

(계10:7) -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2) 넉 달 농사의 열매를 드림

 

이스라엘 백성들은 칠칠절이 지나면 고향에 돌아가 농사일에 전념 한다.

넉 달 동안 열심히 일하여 얻은 결과를 하나님께 감사드리는데 이것은 곧 이방인 구원 농사(교회 시대)에 해당되는 영적 의미가 숨겨져 있다.

 

(1) 이방인 구원 농사(교회 시대) = 행1:8

오순절(칠칠절)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초대 교회 성도들은 이방인들의 구원 사역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지금도 일하고 있다.

초실절이 유대인의 구원 농사 추수라면, 나팔절은 이방인의 구원 농사의 추수에 해당된다.

(행1: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 이방인 구원에 대한 성경적 근거

  행1:8 =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마28:19-20 =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롬11:11 =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함이라

 ④ 롬11:25 =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 까지 이스라엘이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⑤ 행13:46 = “...하나님의 말씀을...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⑥ 갈3:14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 넉 달‘4’의 영적 의미(시 95:10)

 

넉 달 농사 기간 동안에는 농부가 수고 하는 고난을 겪어야 한다.

“4” 에 대한 숫자가 고통과 연관되는 성경적 근거들은 여러 곳에서 나타남

(시95:10) - “내가 사십 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① 노아 시절 40주야를 비를 내려 홍수 나게 함(창7:12)

② 유월절 양 4일간 간직

③ 모세의 40년 도피 생활

④ 이스라엘 백성들 40년 광야 생활

⑤ 엘리의 40년 사사 생활, 다윗의 40년 통치, 솔로몬의 40년 등등.

 

4) 나팔절과 관련된 나팔 사건

 

① 시내산의 나팔과 재림 나팔의 유사점

시내산의 나팔

재림의 나팔

하나님께서 임재하심

예수께서 나타나심

우뢰와 번개 소리             

뇌성과 번개(계5:5)

빽빽한 구름

구름 타고 오심(계1:7)

나팔 소리 점점 커짐

큰 나팔 소리와 함께(마24:31)

모세를 부르심

택한 자를 부르심

 

② 여리고 성 나팔과 재림 나팔

여리고 성 나팔

재림의 나팔

일곱 제사장

일곱째 천사

일곱 양 나팔

일곱 째 나팔 불 때

여리고 성 무너짐

이 세상 무너짐

   

5) 가을 추수의 의미

 

가을 추수는 종말의 때를 의미 하는 것으로 추수 때가 되면 버리는 것과 거두는 것의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① 가라지와 곡식(마13:30)

② 그물속의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마13:47-50)

③ 양과 염소(마25:31-33)

④ 오른 편에 있는 자들과 왼편에 있는 자들(마25:34- 46)

※ 초림 예수는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만 재림 예수는 의인을 부르러 오심.

 

 

7. 속 죄 일 (레 23:26-28)

 

속죄일은 1년에 단 한번 지키는 것으로 이날에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속죄소에 들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속함 받는다.

이 절기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두 염소를 제비 뽑는데 있다.

제비 뽑힌 한 염소는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려지고, 한 염소는 아사셀을 위한 염소라 하여 광야로 보내진다.

여기에 또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사 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

 

속죄제와 속죄일의 차이

 *속죄제 = 개개인의 죄를 용서 받기 위한 제사로 수시로 드려짐

 *속죄일 = 국가적, 민족적 회개의 날로 1년에 단 한번만 드려짐

 

1) 속죄

 

(레16;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속죄일에 규례는 아주 엄격하여 그날은 스스로 괴롭게 하고 금식하여야 한다. 이날에는 본토이든지 우거하는 객이든지 간에 모두 노동을 금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속죄(히:rp'K; ‘카파르’) = ‘펴서 덮다’, ‘닦아내다’, ‘달래다’, 라는 뜻

                                        = 1 년 동안의 모든 죄를 덮어 버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음

                                        = 구약에 약 1 백번 정도 나오고 레위기 16장에서만 30회가 나옴

 

속죄일에 회개할 대상

 ①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앙적 범죄에 대한 국민적 회개

 ②이웃과의 관계에서 지은 모든 죄에 대한 회개

 

속죄일에 대한 구속사적 의미

 ①온 인류의 죄 사함을 구함 = 예수 그리스도가 제사장이 되셔서 죄 사함을 구함

 ②아무 일도 하지 못함 =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제 일의 목적은 인간의 죄를 속량하시고 구원하심이다.

 

(1) 스스로 괴롭게 함 (레 23:27)

(레23:27) -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괴롭게 한다’는 말은 ‘인니템’(히)으로 ‘낮추다’, ‘억제하다“ 라는 뜻의 ‘아나’(히)에서 유래한 것으로 금식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40일 금식 기도를 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하여 스스로 괴롭게 하심을 감당하셨다.

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밤새워 기도.

② 빌라도 법정에서 재판 과정의 수치

③ 가시 면류관, 침 뱉음, 채찍에 맞음, 십자가를 지심, 옷 벗김을 당함

 

2) 대제사장(레 16:3)

 

(레16:3) -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숫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속죄제를 드리기 위하여 대제사장은 절기 시작 일주일 전부터 자신의 집을 떠나 성전 한 곳에 머무르다가 속죄일이 되면 목욕을 하고 세마포 옷으로 갈아입는다.

대제사장은 온 백성의 죄를 대신 지고 지성소에 들어가는데,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죄를 씻는 속죄 제물을 드린 후에 지성소에 들어간다.

 

(1) 대제사장의 속죄

 ①회막과 단을 위한 속죄= 1년 동안 관리를 잘못한 것에 대한 속죄

 ②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잘못한 것들을 속죄

 ③백성의 죄

 

(2)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일생에 단 한번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죄 값을 치르심.

 

3) 속죄소(레 16:2)

 

(레16:2)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성막의 구조는 뜰, 성소, 지성소로 되어 있는데 맨 뒤에 있는 지성소가 바로 속죄소이다.

제사장은 속죄일에 짐승의 피를 시은소(속죄소)위에 올려놓음으로 1년 동안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다.

 

속제소(지성소 = 천국)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

① 동쪽의 문을 통과해야 함 = 천국 가기 위해 어린 양(예수)의 문을 통과해야 함(요10:9)

② 번제단을 통과해야 함 = 십자가의 희생을 의미함

③ 물두멍에서 수족을 씻음 = 자범 죄의 회개(엡5:26)

④ 등대의 불을 밝혀야 함 = 성령으로 거듭나서 빛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함

⑤ 떡상 =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고 전해야 함

⑥ 향단에 향을 피워야 함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가 필요함

⑦ 속죄소에 들어감 = 속죄소 안에 법궤가 있다. 그 법궤 위에 짐승의 피를 올려놓음으로 하나님께 죄사함을 빈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가 희생되어짐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4) 두 염소 (레 16:8-10)

 

(레16:8-10) -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속죄일에 두 염소를 취하여 제비 뽑는다. 희생 제물로 드려질 것과  산체로 두었다가 광야로 돌려보낼 염소(아사셀)로 구분된다.

 

(1) 여호와를 위한 염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사역

 

(2) 아사셀 염소는 재림 사역 (레 16:21)

제사장은 이 염소에게 안수하고 산체로 광야에 돌려보낸다. 이것은 죄를 멀리 떠나보낸다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

(레16:21) -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3) 두 염소를 드린 후의 모습 (레 16:25-28)

희생 되어지는 염소는 철저하게 불사라 버린다(똥까지) 그리고 불사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야 진에 들어올 수 있다.

이는 죄를 완전히 소멸시키신다는 영적 의미.

 

(레16:25-28) - “25 속죄제 희생의 기름을 단에 불사를 것이요 26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며 27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어다가 불사를 것이요 28 불사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올지니라.”

 

엡5:3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5) 정결하게 되는 큰 안식일(레 16:30-31)

 

(레16:30-31) -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1) 정결하게 됨

구약 백성들은 속죄제를 드리고 나면 1년 동안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반드시 신약 교회는 십자가의 피를 통해 거룩타 칭함을 받게 됨.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에 성도는 신부된 모습으로 예수님 앞에 나간다.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을 만나는 날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듯이 성도들도 신랑 되신 예수 앞에서 흠과 티가 없어야 함.

 

(2) 큰 안식일

큰 안식일은 천국을 예표 한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안식 하셨듯이 이 땅의 모든 수고가 끝나고 신랑 되신 예수 품에 안기어 안식을 누리게 됨을 의미함.

 

(3) 영원한 규례임 (레 16:31)

대제사장을 통한 민족적 속죄 행사는 아론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모든 대제사장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 대대로 지켜 왔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 사역의 지속적 계승을 의미함.

(레16:31) -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속죄제의 구약과 신약의 차이

 

구 약

신 약

주관자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대 상

이스라엘 민족

예수 안에서 온 인류

횟 수

1년 1회

언제나 누구든지

결 과

1년간 죄 사함

영원한 의인이 됨

매개체

짐승의 피를 통해

예수 십자가의 피

방 법

괴롭게 하며 향이 속죄소 위를 덮게 함

회개의 기도를 함으로

제정자

하나님

하나님

 

 

8. 초 막 절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중 하나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장막을 짓고 살았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라 해서 장막절, 히브리인들이 가을 추수를 마치고 지키는 절기라 해서 수장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1) 일곱 번째 절기로 7월(유대력)에 7일 동안 지킨다.(레 23:34)

 

(1) 7은 완성적 의미를 갖는 숫자로 초막절 절기는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의 완성적 의미를 갖는다.

 

(2) 하나님 창조 사역의 완성적 의미 (창 2:1-2)

하나님께서  6일 동안에 천지를 창조 하시고 7일 째 안식하심(끝맺음의 의미)

 

(3) 희년의 7 수 완성적 의미

레23:8 =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희년 = 기쁨의 해라는 뜻으로 천국의 기쁨을 의미 함

       = 6년 일하고 7년째 안식하는 것을 일곱 번 지낸 다음 해를 말함.(레25:8-55)

 

2) 초막에 거함(레 23:40-42)

 

(레23:40-42) - “40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41 너희는 매년에 칠 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42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초막절에는 종려나무와 버드나무 가지로 초막을 지었다.

그리고 그 해에 수확한 각종 열매와 곡식, 포도, 기름 등을 하나님께 드렸다.

 

(1) 하나님과 함께 장막에 거함(계21:3)

(계21:3)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초막에 거함의 의미는 구원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장막에 함께 거하게 될 것임의 모형

초막 = ‘덮다’, ‘자신을 숨기다’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초막에 들어감으로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듯이 천국은 이 땅의 모든 환난과 질고, 사망의 고통을 덮어 버리는 곳을 상징함.

 

애굽과 광야 그리고 천국의 모습 비교

애굽(세상)

광야(교회)

가나안(천국)

하나님을 떠남

하나님이 함께 하심

하나님과 동거

종의 집

초막집

천국

바로의 백성(사단의 지배)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영원한 백성

종의 고통과 눈물

눈물 멈춤

눈물 씻기심

사망이 있음

영혼 구원

영육이 영원한 생명

애통, 곡, 아픔 있음

영적 위로가 있는 곳

전혀 없음

처음 것들임

지나갔음

이 세상 것이 다 지나갔음

 

(2) 초막의 모습 (레 23:40)

종려나무 실과와 무성한 가지 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초막을 지은 것으로 이것의 영적 의미는 대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 천국에 들어간 것의 모형임

① 종려나무 = 평화를 상징하는 나무로 천국의 평화를 의미

② 무성한 가지 = 성도의 신앙의 모습

③ 시내 버들 = 영원한 복을 상징

 

3) 노동 금지

 

초막절 절기 기간 동안에는 노동을 금한다.

 

(1) 천국에서는 고통이 그침을 상징함

계21:4 = “모든 눈물을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

 

(2) 아담의 노동이 그침

창3:17 =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의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에 들어가면 사라진다.

 

아담의 고통과 예수님의 고통의 연관성

 

아담

예수님

가시덤불과 엉겅퀴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창3;18

가시면류관을 엮어(마27:29)

이마의 땀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창3:19)

땀이 땅에 떨어지는(눅22:44)

종신토록 수고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수고하고 무거운 짐(마11:28)

저주를 담당함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그리스도께서 저주를(갈3:13)

옷 벗김을 당함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울 알고

그의 옷을 벗기고(마27:28)

고 통

네게 잉태하는 고통

크게 소리 질러...(마27:46)

죽 음

너는 흙이니 흙으로...(창3:19)

...운명하시다“(눅23:46)

 

(3) 하나님을 예배함

초막절 절기에는 노동을 금하는 대신 에배 하는 일만 함.

이는 천국에 들어가면 세상에서의 모든 수고를 그치고 오직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일만 하게 될 것임의 모형임

(계7:11-12)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로다. 아멘”

 

4) 가장 많은 제물을 드림(레 23:37-38)

 

(레23:37-38) - “ 37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38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초막절에 드리는 제물 (민 29:12-34)

 

수송아지

수양

1년 된 수양

소제/에바

속죄제(염소)

제1일

13

2

14

3/10, 2/10, 1/10

1

제2일

12

2

14

3/10, 2/10, 1/10

1

제3일

11

2

14

3/10, 2/10, 1/10

1

제4일

10

2

14

3/10, 2/10, 1/10

1

제5일

 9

2

14

3/10, 2/10, 1/10

1

제6일

 8

2

14

3/10, 2/10, 1/10

1

제7일

 7

2

14

3/10, 2/10, 1/10

1

소 계

70

14

98

21/10, 14/10, 7/10

7

총 계

 

 

 

189마리

 

 

 

 

 

모두 7 로 나누어짐

 

 

(민29:12-34) - “12 칠월 십오일에는 너희가 너희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칠 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13 너희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셋과 수양 둘과 일 년 된 수양 열넷을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14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 열셋에는 각기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 둘에는 각기 에바 십분지 이요 15 어린 양 열넷에는 각기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16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17 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둘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18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19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0 세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하나와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21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2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3 네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24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5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6 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2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8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29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30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1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32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33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4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1)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림

이 땅에 모든 것들은 나의 소유가 아니요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마지막 때에는 나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함의 모형

 

(2) 24 장로들이 면류관을 돌려 드림

이 땅에서 충성하고 수고하여 얻은 상급마저도 여호와 하나님의 공노로 돌려 드림

계4:10 =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 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24장로(=신구약 총수) = 12(구약의 12지파) + 12(신약의 12제자)

‘24장로’는 숫자적인 의미보다는 “구원 받은 자들의 대표”로 해석되는 영적 의미가 크다.

 

5) 8일에도 성회로 모임(레 23:39)

 

(레23:39) - “너희가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1) 토요일 안식이 주일 안식으로 계승될 것을 의미함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되는 날 안식 하셨다. 

이는 천국 안식의 예표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다르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날이 안식을 얻는 날이다.

7일째 안식이 구약 적 안식일로서 가나안 땅의 복을 상징하는 것이라면, 8일째 안식은 신약적 안식일로서 영원한 천국의 복을 상징한다.

 

초대교회 당시 주의 날에 대한 성경적 근거

  안식 후 첫날에 바울이 강론하였음(행20:7)

  매주일 첫날에 연보를 하나님께 드렸음(고전16:2)

  안식 후 첫날에 예수님 부활하셨음(막16:9)

 ④ 성령이 임한 오순절 날이 주의 날이었음(행2:1)

 ⑤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계시를 받은 날이 주의 날이었음(계1:10)                 -모세오경 요약 끝-

'신학자료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분열왕국후의 이스라엘 역사  (0) 2015.07.29
[스크랩] 바벨탑  (0) 2015.07.29
[스크랩] 성경의 지도  (0) 2015.05.28
칼빈  (0) 2015.03.23
성경묵상   (0)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