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부터 눈내린 밤... 오래 동안 사진기 안에 머물렀던 그림들을 들춰내는 가슴 시리 도록 젊은 밤 ... 밤이 이슥하여 ... 눈 내린 밤에 빠져 본다. 정원에 때묻지 않은 눈 .. 누가 먼저 밟으면 퇴화 될까 두려워 밟지 못하게 민통선을 그어 놓고 난간 넘어 보이는 눈 밭에, 나의 정절을, 순결을 바치고 싶다.. 나만의 고백 2012.01.06
[스크랩] 가을 애증 .. 차가 오지 않는 그 한 참을 기다려 셔터를 눌렀지만 본의 아니게 전지가 된 가로수를 보노라니 처연한 애증이 스민다. 나는 .... 그 중간에 서서 왼쪽을 보고 반대쪽을 본다. 미안하다... 화물차의 모서리에, 관광버스의 미러에 잘려진 가을 .. 앙상한 가지보다 , 늦게 찾아 온 가을보.. 예술 사진 2011.11.07
[스크랩] 10월 12일... 가로수 丹楓 들던 어느 날 . 李 允 榮 뿌리 내릴 大地조차도 落葉에 가리워 진 그날. 가을은 부르지도 못하는 이름으로 눈물을 뿌리게 하고 그리움의 숲을 지나 바람이 머무는 곳에 이르러 잊혀지라고 소리친다. 나의 心腸은 유리상자에 갇혀 헐떡이다 못 내 지쳐 잊혀진 눈물로 몸을 덮고 이슬을 베고 .. 나만의 고백 2011.10.13
[스크랩] 중국에서 출국장.. 상감마마와 왕비의 배웅을 받으며 .. 공주도 ...ㅋㅋㅋㅋ 중국 古來의 최고 미인 서시의 고향 썩은 두부 먹기 .. ㅋㅋㅋ 한 마리에 200마넌 악어 ?? 먹을까 말까??? 오마넌 짜리 조개... 칙사 대접 .. 술 취한 새우 예술 사진 2011.10.04